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만 명 떠났다…'주사이모' 닿은 입짧은햇님, 구독자 이탈세 
3,571 25
2025.12.22 09:02
3,571 25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휘말린 후 구독자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기준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72만 명으로 집계됐다. 논란 전 176만 명 수준이었던 구독자는 의혹 제기 직후 1만 명가량 줄었으며, 자택 진료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밝힌 이후 추가로 수만 명이 이탈했다. 단기간에 약 4만 명의 구독자가 채널을 떠난 셈이다.

이번 논란은 박나래를 중심으로 제기된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에서 비롯됐다. 입짧은햇님이 해당 인물로부터 약을 제공받고 링거를 맞았으며, 박나래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약 사진을 두고 일각에서는 식욕억제제 성분의 다이어트약 복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입짧은햇님은 자택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 저는 이 모 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입짧은햇님과 그의 매니저를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은 마약범죄수사팀에 배당됐으며, 불법 진료 여부와 마약류 의약품 처방·유통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9725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54 12.19 41,2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7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9957 이슈 “무슨 일이 있어도 서울 밖으로 이사가지 말고 버텨라” 15:28 440
2939956 이슈 <다슈> 다슈와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갈 뮤즈 변우석, 찬란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15:28 59
2939955 이슈 [갤럽] 10년 연속 올해를 빛낸 인물 TOP5에 든 인물 3 15:27 369
2939954 기사/뉴스 4대 이상은 임영웅, 30대 이하는 아이유..2025년 올해를 빛낸 가수[한국갤럽] 1 15:26 73
2939953 기사/뉴스 K팝 독주 견제?…다카이치 “팝 해외진출 지원 강화” 14 15:25 374
2939952 유머 핑계고 아빠테이블 광수 잡도리할때 짱구 유치원원장연합회미 있었슴.x 5 15:25 320
2939951 이슈 김우빈❤️신민아 웨딩링, 목걸이 귀걸이 정보 10 15:25 1,723
2939950 유머 아기 라부부 뺏는 산타 (with 웃참 양요섭) 15:25 244
2939949 정치 유정복 "민주당 못 믿지만 국힘 더 못 믿겠다는 게 민심" 7 15:24 302
2939948 유머 앉아있다가 할부지 발견한 후르쉐 후이바오🩷🐼 6 15:24 519
2939947 유머 내 혈육보도 예쁘다고 히는 사람 정상은 아닙니다 3 15:23 723
2939946 유머 50센트 근황.jpg 6 15:23 829
2939945 이슈 모태솔로 남출중에 모태솔로 탈출했다는 3명.jpg 2 15:23 977
2939944 이슈 맞으면서도 이혼 못하는 이유? 개인적 경험으로는 뇌가 이상하게 절여진 기분이었음.jpg 4 15:22 783
2939943 기사/뉴스 오리콘 제1회 좋아하는 여성 성우 랭킹 TOP10 5 15:22 125
2939942 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2025년 정규 1위를 대하는 출연진들 태도 15 15:22 1,290
2939941 유머 옛날에는 "기차역" 에서 "우동" 도 팔았네요.JPG 14 15:21 1,263
2939940 기사/뉴스 [속보] “나는 이재명 대통령…폭탄 설치했다” 카카오에 또 폭파 협박·대통령 사칭까지 4 15:21 338
2939939 이슈 팬들과 걸스나잇 하는 여돌.jpg 1 15:20 535
2939938 이슈 모니터 어떻게 두고 쓰세요? 88 15:19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