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만 명 떠났다…'주사이모' 닿은 입짧은햇님, 구독자 이탈세 
2,904 23
2025.12.22 09:02
2,904 23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휘말린 후 구독자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기준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72만 명으로 집계됐다. 논란 전 176만 명 수준이었던 구독자는 의혹 제기 직후 1만 명가량 줄었으며, 자택 진료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밝힌 이후 추가로 수만 명이 이탈했다. 단기간에 약 4만 명의 구독자가 채널을 떠난 셈이다.

이번 논란은 박나래를 중심으로 제기된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에서 비롯됐다. 입짧은햇님이 해당 인물로부터 약을 제공받고 링거를 맞았으며, 박나래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약 사진을 두고 일각에서는 식욕억제제 성분의 다이어트약 복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입짧은햇님은 자택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 저는 이 모 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입짧은햇님과 그의 매니저를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은 마약범죄수사팀에 배당됐으며, 불법 진료 여부와 마약류 의약품 처방·유통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9725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9 12.18 43,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9571 정보 1월 개봉하는 정지소 X 이수혁 X 차주영 납치 스릴러 영화 10:30 7
2939570 이슈 올해 애니 오프닝 1등이라고 평가받는 오프닝..................... 10:29 119
2939569 이슈 토론토 부동산 상황 1 10:28 509
2939568 기사/뉴스 아이들 슈화, 고향 타오위안 화보 공개.."발걸음 따라 즐겁게 여행" 10:28 198
2939567 기사/뉴스 박미선, 암 환자 기피 제품을 공구로…응원하던 누리꾼들 등 돌렸다 [TEN이슈] 10 10:27 747
2939566 이슈 NMB48 노래 인스타에 자주 올리는 QWER 멤버.jpg 8 10:27 319
2939565 유머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축구돌 윤두준 응원해주려고 축협 고위 간부가 나와주심 3 10:27 190
2939564 이슈 사는 건 학벌순이 아님 10 10:24 785
2939563 유머 신난 소들 1 10:22 232
2939562 이슈 제목을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신기한 길을 가고 있는 일본 걸그룹.jpg 3 10:20 942
2939561 기사/뉴스 "비공개인데" 김장훈, 미르 '♥비연예인 아내' 노출시켰다…14시간째 방치 28 10:18 5,490
2939560 기사/뉴스 1487억원 쓴 한강버스…벌어들인 돈은 104억원 10 10:17 442
2939559 기사/뉴스 “연탄 15장 지게 지고 오르막길”…뉴진스 다니엘, 봉사 활동 근황 4 10:16 1,136
2939558 이슈 현 기준 90살 나이의 일본 성우 7 10:16 638
2939557 이슈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한국남성보다 더 위험하다!! 라고 썼다가 쳐맞는 한국남성 3 10:15 1,633
2939556 이슈 박보검, 방탄소년단 뷔, 수지, 투어스 셀린느 플래그십 스토어 포토부스 3컷사진 공개 27 10:15 1,012
2939555 기사/뉴스 [속보]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에 “한달 내 보완 요구” 11 10:14 682
2939554 이슈 [열혈농구단] 1경기에서 스틸 5개에 자유투 3/3 기록한 환승연애 정규민.ytb 2 10:14 253
2939553 기사/뉴스 처가·시가의 김장 요청…男 72.8% vs 女 51.2% "돕겠다" 63 10:13 1,572
2939552 유머 [흑백요리사2] 정호영 셰프의 서바이벌 생존팁 5 10:12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