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만 명 떠났다…'주사이모' 닿은 입짧은햇님, 구독자 이탈세 
3,744 25
2025.12.22 09:02
3,744 25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휘말린 후 구독자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기준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72만 명으로 집계됐다. 논란 전 176만 명 수준이었던 구독자는 의혹 제기 직후 1만 명가량 줄었으며, 자택 진료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밝힌 이후 추가로 수만 명이 이탈했다. 단기간에 약 4만 명의 구독자가 채널을 떠난 셈이다.

이번 논란은 박나래를 중심으로 제기된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에서 비롯됐다. 입짧은햇님이 해당 인물로부터 약을 제공받고 링거를 맞았으며, 박나래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약 사진을 두고 일각에서는 식욕억제제 성분의 다이어트약 복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입짧은햇님은 자택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 저는 이 모 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입짧은햇님과 그의 매니저를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은 마약범죄수사팀에 배당됐으며, 불법 진료 여부와 마약류 의약품 처방·유통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19725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7 12.18 51,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330 기사/뉴스 [단독] 유흥주점 협박한 10대들, 붙잡히자 "용돈 받은 것뿐" 21:09 119
399329 기사/뉴스 “내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얼굴 본다”…안면인증 시범 도입 10 21:06 250
399328 기사/뉴스 미역 초토화 이어 김까지 비상‥곳곳 황백화 9 21:05 515
399327 기사/뉴스 황정민→김성철x박은태,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연상 후보 1 21:05 135
399326 기사/뉴스 [JTBC 이가혁라이브 | 오늘 한 컷] 4성 장군의 초라한 모습 1 20:55 443
399325 기사/뉴스 [단독] '패륜사이트' 서버 자료 확보…다운로드 횟수만 61만 건 5 20:50 851
399324 기사/뉴스 군사분계선 북한에 상납?‥"윤석열 정부 때 세운 충돌 방지책" 2 20:45 341
399323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돌연 폐지 이유 입 열었다…"고되게 느껴져" [순간포착] 18 20:44 3,297
399322 기사/뉴스 MRI 찍으면 방사선 피폭?…"국민 71.4% 잘못된 인식" 7 20:37 747
399321 기사/뉴스 평균 결혼비용 2086만원인데…신민아 웨딩드레스 가격은 ‘4200만원’ 600 20:25 22,290
399320 기사/뉴스 장동혁, 헌재 尹파면 결정에 "순수한 사법적 판단 아냐" 10 20:16 586
399319 기사/뉴스 인권위 "미등록 외국인 체포 시 협의 절차 거쳐야" 21 20:15 795
399318 기사/뉴스 일본 프듀 걸그룹 미아이(ME:I) 멤버 4명 활동 종료. 17 20:15 1,765
399317 기사/뉴스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15 20:12 656
399316 기사/뉴스 [단독] "중곡역에 폭발물 설치했다"…허위 신고한 30대男 '통고처분' 9 20:07 867
399315 기사/뉴스 '막판 협상도 없었다' 철도노조 내일 파업…배차 간격 2배로 7 20:06 863
399314 기사/뉴스 매니저들 가압류 신청한 날…박나래 49억 근저당, 의미심장 타이밍 17 20:03 3,652
399313 기사/뉴스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들 거리 나온다" 만류에 尹 "결심 섰다 설득말라" 14 20:02 1,259
399312 기사/뉴스 [단독] '패륜사이트' 서버 자료 확보…다운로드 횟수만 61만 건 23 19:58 1,715
399311 기사/뉴스 박미선, 암투병 중 건강식품 '공구'했다가 사과…"생각 짧았다" 1 19:54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