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 반한 이유 고백…“옷 젖듯 사랑 됐다”
3,309 8
2025.12.22 08:46
3,309 8

txmBmp

현빈이 ‘요정재형’에서 손예진에게 반한 이유를 “옷 젖듯이”라고 표현하며 연애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진심)’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정재형은 “예진이한테도 이야기했지만 이미 ‘사랑의 불시착’ 때 연애는 시작됐다. 둘이 정말 절절한 연기를 했다”며 “그때 ‘이건 사랑이다. 사랑 아니면 이런 연기가 안 나온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현빈은 “아니다. 끝나고 나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빈은 영화 ‘협상’을 언급하며 “실질적으로 같이 촬영한 게 거의 없었다. 한날한시에 촬영하긴 했는데 다른 공간에서 촬영했다. 밥 먹을 때 만나거나 모니터할 때 중간에 만나는 것 말고는 없었다. 촬영할 때는 찢어졌다”고 설명했다.현빈은 “그때 배우로서 아쉬운 지점이 있었다”며 “같이 한 공간에서 호흡하고 서로 눈을 보고 연기하는 것과 모니터 보고 연기하는 건 조금 다른 게 있으니까 나중에 다른 장르로 만나보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사랑의 불시착’이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현빈은 손예진과의 호흡에 대해 “같은 또래인 데다가 일 시작한 시점도 비슷하고 행보 같은 것들도 약간 비슷한 결이 있는 것 같아서 얘기가 되게 잘 통했다”고 전했다.

손예진에게 반한 포인트를 묻자 현빈은 “어떤 포인트가 없었다”고 답했다.

현빈은 “물 스며들듯이 시간이 간 것 같다. 작품 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그러면서 쭉 옷 젖듯이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이거야!’라고 생각이 안 나는 거 보니까 그런 건 없었다. 자연스럽게 갔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82/000124357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5 12.19 44,6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4,2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4,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410 정치 [단독]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이준석 불송치 5 21:22 491
8409 정치 이른바 '국가원로'들이 꿈꾸는 세상 19 21:13 1,063
8408 정치 [JTBC 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자…"이준석이 한 건" 자화자찬 3 21:11 241
8407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12 21:06 780
8406 정치 오늘자 나라가 너무 걱정된다며 모인 10여명의 사람들 34 20:09 3,486
8405 정치 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고 '개딸' 강성 지지층 살펴선 안돼" 31 20:06 1,040
8404 정치 [단독] 김병기, 대한항공 제공 초대권으로…칼 호텔 ‘로얄스위트’ 가족 숙박 18 19:52 2,933
8403 정치 오늘부터 '청와대 브리핑'‥막 내린 '용산 시대' 3 18:21 621
8402 정치 장동혁 “12·3 계엄 2시간 만에 종료…계엄이 내란죄인지는 사법부가 신중 판단해야” 13 18:01 418
8401 정치 [속보] “이재명,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워” 안철수 발언...경찰 무혐의 처분 7 18:01 642
8400 정치 장동혁 “계엄이 곧 내란죄 의미하진 않아…12·3 때 2시간 만에 종료” 2 18:01 181
8399 정치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 제8차 간담회 9 17:59 657
8398 정치 나경원, '천정궁 갔나' 또 묻자 "그건 핵심 아냐…돈 받았느냐가 중요" 23 17:56 878
8397 정치 [속보] 주진우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은 '친문계 전재수' 버린다는 뜻" 68 17:47 2,131
8396 정치 한동훈 향해 “도토리!” 외친 지지자들, 혹시 그 뜻? 33 17:26 1,714
8395 정치 오세훈 대체 누가 뽑는 거냐 36 16:50 2,127
8394 정치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이재명" 발언한 안철수 '불송치' 결정 8 16:34 607
8393 정치 '캐삭빵' 3 16:04 816
8392 정치 정원오에 각 세운 박주민 "한강버스, '전면 백지화'해야" 15 16:00 1,216
8391 정치 나경원에 ‘천정궁 갔나’ 또 물어도 “그건 핵심 아냐” 49 15:5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