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흥국 “정치 끝, 다시 가수로”…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 발표 예고
1,049 6
2025.12.22 08:44
1,049 6

22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김흥국,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방송이나 행사가 전혀 없어 유튜브 채널을 열심히 운영하고 있고, 매일 틱톡 라이브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알고 있다. 9대1까지 된 상황은 거의 바닥이라고 보인다”며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고, 열심히 반성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좋게 봐주는 그날까지 인생을 제대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정치적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흥국은 “정치를 잘 모른다. 목을 매달 정도로 정치꾼은 아니다”라며 “축구를 좋아하고 ‘호랑나비’ 때 잘 나갔던 가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아예 끝냈고 관심도 없다. 대한민국이 잘돼야 한다는 마음만 변함없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기자들이 ‘정계 은퇴, 방송 복귀’라고 기사를 쓰는데, 나는 가수이고 방송인, 예능인이다.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 선거가 있는데 나한테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치 쪽 인연도 이제 끊고 싶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대중의 시선에 대한 부담도 토로했다. 김흥국은 “‘호랑나비’ 때 주신 사랑을 다 잊었다. 사람 만나기도 두렵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게 무섭다”며 “주변에서는 ‘정치만 안 했어도 빌딩 샀다’고 한다. 아들, 딸 보기가 부끄러운 아버지가 됐다”고 말했다.

또 김흥국은 곧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인생, 새로운 모습의 김흥국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며 “예전의 웃음과 모습을 다시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8463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56 12.19 41,4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045 유머 의복, 문양 그리기 덕후로 유명한 '신부이야기' 작가 근황 16:36 79
2940044 기사/뉴스 웨이브, 'MMA2025'로 역대급 흥행 기록…신규 유료 가입자 1.82배 '껑충' 2 16:34 56
2940043 이슈 네이버에서 더 싸게 파는 업체에게 가격 인상하라고 압박한 쿠팡 1 16:34 225
2940042 정치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이재명" 발언한 안철수 '불송치' 결정 1 16:34 53
2940041 기사/뉴스 이영애는 클래식, 방시혁은 발레에 손 내민 이유? 16:33 194
2940040 이슈 최근 서울 애니멀호더 집에서 강아지가 220마리 이상이 발견되었는데 사건이 이슈가 안되어서 도움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중성화수술 이후 회복 기간동안 안전하게 임시 보호해 주실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 16:33 232
2940039 이슈 이웃집 창문 그림자를 보고 호랑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 9 16:32 969
2940038 유머 의외로 공포스러운 것 9 16:32 314
2940037 이슈 나나가 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아이템(feat. 강도사건) 3 16:31 664
2940036 기사/뉴스 쿠팡 ‘홈플러스 인수론’ 제기…“사회적 책임 져야” vs “현실성 없다” 20 16:30 250
2940035 기사/뉴스 '전독시'·'대홍수' 김병우 감독 "여름부터 댓글 안보고 있다" 9 16:29 462
2940034 기사/뉴스 [단독] 훈련병 세븐틴 우지에 상사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 21 16:29 1,274
2940033 이슈 MAMA 대상 수상 기념 JYP 직원들에게 선물 돌린 스키즈와 스키즈 부모님들 9 16:29 698
2940032 이슈 “정서 뇌가 탄탄하지 못하면 학습 뇌의 문이 닫힌다” 불안과 비교가 만든 영유아 조기 사교육 열풍. 그런데 이건 정서 뇌를 희생시키는 일이라고... 영유아 연령별 뇌 발달에 필요한 적기 자극과 맞지 않는 자극이 영유아기를 넘어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조명한 방송 <영유아 사교육 보고서 -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2 16:29 221
2940031 기사/뉴스 하나님 음성 듣고 세습한다던 무주장로교회, "교인들 반응 보려 공동의회 한 것" 4 16:28 159
2940030 유머 슬픔을 반으로 나누면? 8 16:26 337
2940029 기사/뉴스 [속보]검찰, 정치브로커 명태균 징역 6년 구형 15 16:26 671
2940028 이슈 박나래가 당장 은퇴해도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53 16:25 4,265
2940027 이슈 추억돋는다는 edm음악 top10 1 16:24 109
2940026 기사/뉴스 숨기려고 커터칼로...도쿄 유흥가 '영아 토막 시신', 범인은 '엄마' 10 16:23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