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엠(LA POEM)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라포엠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이이노 홀(IINO HALL)에서 '라포엠 프리미엄 쇼케이스 라이브 인 도쿄 2025(LA POEM Premium Showcase Live in Tokyo 2025)'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라포엠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리는 공연이다. 공연에 앞서 일본 도쿄와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서는 라포엠의 일본 데뷔 축하 광고가, 타워레코드 비전 등 시부야 지역 옥외 전광판 6곳에서는 라포엠의 프리미엄 쇼케이스 프로모션 영상이 송출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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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포엠은 '아침의 나라'와 'The Phantom of the Opera(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며 대체 불가능한 고퀄리티 무대를 펼쳤다. 다수의 일본 현지 유명 방송 관계자들이 공연장을 찾아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라포엠은 "이렇게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주시고, 무대 위에서 느껴질 만큼 큰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덕분에 긴장보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 분 한 분의 눈빛과 박수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다. 일본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이 잠깐의 인연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인연이 되길 바란다. 더 좋은 음악과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일본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언제나 보내주시는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겠다"라고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 대한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라포엠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69880?spi_ref=m_entertain_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