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압구정4 예상 분양가 나왔다...국평 35.8억
1,315 2
2025.12.22 08:21
1,315 2

조합원 추정 분양가 및 분담금 공개
펜트하우스 분양가 210억9천만원
내년 1월14일 시공사 입찰공고 예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핵심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4구역'의 펜트하우스(전용 290㎡) 조합원 분담금이 최소 1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 조합원이 동일 평형으로 분양 받더라도 최대 7억4977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조합은 지난 18일 조합원에게 동별(평형별) 추정 분담금과 조합원 예상 분양가가 담긴 4차 설문조사서를 발송했다. 자료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전용 290㎡ 펜트하우스의 조합원 분양가는 210억9000만원으로 추정됐다. 4구역에서 가장 넓은 평형인 한양4차 42·43동 조합원(전용 210㎡)이 분양을 받을 경우에도 170억9776만원이 필요하다. 가장 작은 평형인 한양4차 41동 조합원(33평형)은 191억8891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현재 한양4차 전용 208㎡의 최고 실거래가가 88억7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공개된 펜트하우스 가격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외에도 분양가는 △전용 84㎡ 35억8000만원 △전용 94㎡ 39억2000만원 △전용 104㎡ 42억7000만원 △전용 112㎡ 45억원 △전용 124㎡ 48억6000만원 △전용 185㎡ 58억원 △전용225P㎡ 166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됐다.

 

현재 보유한 것과 같은 평형을 분양받을 때 필요한 분담금은 전용 84㎡에서 6억5000만원~7억4977만원, 전용 185㎡는 18억원으로 계산됐다. 조합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분담금이 계속 변동되며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최종 확정된다고 함께 안내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더라도 모든 평형에서 분담금을 내고도 미래가치가 충분한 수준"이라며 "게다가 조합원들의 경제력을 고려하면 펜트하우스 수요도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193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5 12.18 47,7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3,5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33 기사/뉴스 현대로템, 코레일에 2591억 규모 전동차 공급 16:12 0
399232 기사/뉴스 검찰, '16개월 여아 학대' 친모·계부 기소…유기·방임 혐의 추가 1 16:06 80
399231 기사/뉴스 명재성 경기도의원 “서해선 운행 파행, 다원시스가 즉각 정상화해야” 2 16:05 132
399230 기사/뉴스 [단독] ‘땅콩 회항’ 조현아 상속세·카드값 52억 미납...집 가압류 됐다 14 16:02 1,498
399229 기사/뉴스 순식간에 악몽이 된 결혼식 16 16:02 2,409
399228 기사/뉴스 석가탑 ·청구영언 ·반가사유상… 제니, 드레스가 아닌 ‘한국美’를 입다 [왓IS] 5 16:01 434
399227 기사/뉴스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 모임' 34 15:59 1,701
39922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4105.93 마감…2.12% 오르며 4100선 회복 1 15:59 266
399225 기사/뉴스 "박나래, 펜터민 아침·저녁·취침 전 복용…내성 생겼다" 전 매니저 또 폭로 15 15:57 2,440
399224 기사/뉴스 "쿠팡 영업정지 검토" 공정위 엄포, 현실화 가능성은? 3 15:56 285
399223 기사/뉴스 [속보] 쿠팡 미 본사거래 탈세도 본다…국세청 전방위 세무조사 착수 15 15:53 717
399222 기사/뉴스 채종협 1000만원 기부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공식] 4 15:39 328
399221 기사/뉴스 7개월 밀려 방영했는데…1% 시청률 속 조용히 종영한 韓 작품 10 15:36 3,327
399220 기사/뉴스 4대 이상은 임영웅, 30대 이하는 아이유..2025년 올해를 빛낸 가수[한국갤럽] 16 15:26 390
399219 기사/뉴스 K팝 독주 견제?…다카이치 “팝 해외진출 지원 강화” 38 15:25 1,160
399218 기사/뉴스 오리콘 제1회 좋아하는 여성 성우 랭킹 TOP10 5 15:22 248
399217 기사/뉴스 [속보] “나는 이재명 대통령…폭탄 설치했다” 카카오에 또 폭파 협박·대통령 사칭까지 4 15:21 583
399216 기사/뉴스 MBN 측 “‘알토란’ 이상민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용? 확인 중”[공식] 11 15:17 1,984
399215 기사/뉴스 특검 "조희대, 비상계엄 위헌성 지적…연락관 파견 요구 거절" 16 15:13 859
399214 기사/뉴스 박성훈 로맨스 드디어 본다…♥한지민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2월 28일 첫방 [공식] 51 15:10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