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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압구정4 예상 분양가 나왔다...국평 35.8억

무명의 더쿠 | 08:21 | 조회 수 1304

조합원 추정 분양가 및 분담금 공개
펜트하우스 분양가 210억9천만원
내년 1월14일 시공사 입찰공고 예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핵심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4구역'의 펜트하우스(전용 290㎡) 조합원 분담금이 최소 1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 조합원이 동일 평형으로 분양 받더라도 최대 7억4977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조합은 지난 18일 조합원에게 동별(평형별) 추정 분담금과 조합원 예상 분양가가 담긴 4차 설문조사서를 발송했다. 자료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전용 290㎡ 펜트하우스의 조합원 분양가는 210억9000만원으로 추정됐다. 4구역에서 가장 넓은 평형인 한양4차 42·43동 조합원(전용 210㎡)이 분양을 받을 경우에도 170억9776만원이 필요하다. 가장 작은 평형인 한양4차 41동 조합원(33평형)은 191억8891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현재 한양4차 전용 208㎡의 최고 실거래가가 88억7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공개된 펜트하우스 가격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외에도 분양가는 △전용 84㎡ 35억8000만원 △전용 94㎡ 39억2000만원 △전용 104㎡ 42억7000만원 △전용 112㎡ 45억원 △전용 124㎡ 48억6000만원 △전용 185㎡ 58억원 △전용225P㎡ 166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됐다.

 

현재 보유한 것과 같은 평형을 분양받을 때 필요한 분담금은 전용 84㎡에서 6억5000만원~7억4977만원, 전용 185㎡는 18억원으로 계산됐다. 조합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분담금이 계속 변동되며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최종 확정된다고 함께 안내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더라도 모든 평형에서 분담금을 내고도 미래가치가 충분한 수준"이라며 "게다가 조합원들의 경제력을 고려하면 펜트하우스 수요도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193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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