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압구정4 예상 분양가 나왔다...국평 35.8억
1,188 2
2025.12.22 08:21
1,188 2

조합원 추정 분양가 및 분담금 공개
펜트하우스 분양가 210억9천만원
내년 1월14일 시공사 입찰공고 예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핵심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4구역'의 펜트하우스(전용 290㎡) 조합원 분담금이 최소 1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 조합원이 동일 평형으로 분양 받더라도 최대 7억4977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조합은 지난 18일 조합원에게 동별(평형별) 추정 분담금과 조합원 예상 분양가가 담긴 4차 설문조사서를 발송했다. 자료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전용 290㎡ 펜트하우스의 조합원 분양가는 210억9000만원으로 추정됐다. 4구역에서 가장 넓은 평형인 한양4차 42·43동 조합원(전용 210㎡)이 분양을 받을 경우에도 170억9776만원이 필요하다. 가장 작은 평형인 한양4차 41동 조합원(33평형)은 191억8891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현재 한양4차 전용 208㎡의 최고 실거래가가 88억7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공개된 펜트하우스 가격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외에도 분양가는 △전용 84㎡ 35억8000만원 △전용 94㎡ 39억2000만원 △전용 104㎡ 42억7000만원 △전용 112㎡ 45억원 △전용 124㎡ 48억6000만원 △전용 185㎡ 58억원 △전용225P㎡ 166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됐다.

 

현재 보유한 것과 같은 평형을 분양받을 때 필요한 분담금은 전용 84㎡에서 6억5000만원~7억4977만원, 전용 185㎡는 18억원으로 계산됐다. 조합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분담금이 계속 변동되며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최종 확정된다고 함께 안내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더라도 모든 평형에서 분담금을 내고도 미래가치가 충분한 수준"이라며 "게다가 조합원들의 경제력을 고려하면 펜트하우스 수요도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193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9 12.18 43,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126 기사/뉴스 아이들 슈화, 고향 타오위안 화보 공개.."발걸음 따라 즐겁게 여행" 1 10:28 560
399125 기사/뉴스 박미선, 암 환자 기피 제품을 공구로…응원하던 누리꾼들 등 돌렸다 [TEN이슈] 33 10:27 2,378
399124 기사/뉴스 "비공개인데" 김장훈, 미르 '♥비연예인 아내' 노출시켰다…14시간째 방치 35 10:18 7,009
399123 기사/뉴스 1487억원 쓴 한강버스…벌어들인 돈은 104억원 14 10:17 567
399122 기사/뉴스 “연탄 15장 지게 지고 오르막길”…뉴진스 다니엘, 봉사 활동 근황 5 10:16 1,368
399121 기사/뉴스 [속보]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에 “한달 내 보완 요구” 14 10:14 869
399120 기사/뉴스 처가·시가의 김장 요청…男 72.8% vs 女 51.2% "돕겠다" 85 10:13 2,506
399119 기사/뉴스 “뇌물 4700만원 건네고도 체포” 호치민서 한국인 성매매 알선한 한국인들 [여기는 베트남] 5 10:10 503
399118 기사/뉴스 “아들, 미안…몇 달만 학원 쉬자” 코로나 이후 처음 학원비 줄였다 29 10:09 1,808
399117 기사/뉴스 음주운전 20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돌진 10:07 781
399116 기사/뉴스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 15 10:00 768
399115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지성, 2026년 라인업 공개하며 기대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방송국 8 10:00 848
399114 기사/뉴스 "죽을 준비해" 이웃 여성에게 455차례 메시지…30대 여성 집유 7 09:58 796
399113 기사/뉴스 [단독] '대선 D-5' 통일교, 후원금·해저터널 제안서 들고 국힘 찾았다 12 09:58 675
399112 기사/뉴스 ‘불꽃야구’ 제작·유통 못한다…법원 “JTBC ‘최강야구’ 성과 무단 사용” 14 09:57 1,423
399111 기사/뉴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최초 실물 시연 나선다 09:57 463
399110 기사/뉴스 “재정자립도 10%도 안 되는데…” 전북 일부 지자체 ‘민생지원금’ 지급에 논란 9 09:57 447
399109 기사/뉴스 사상 첫 수출 7000억 달러 '청신호'… 12월 중순 수출 6.8% 증가 1 09:55 145
399108 기사/뉴스 中전문가 "한국은 핵잠수함 필요하지 않아" 81 09:50 1,891
399107 기사/뉴스 BTS "새앨범 녹음 끝나…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 17 09:4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