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사생활 논란'에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결국...서울시에 사의표명
5,665 18
2025.12.21 21:21
5,665 18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저속노화' 의학 박사인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서울시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조만간 이를 수리할 방침이다.

정 총괄관은 21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최근 논란으로) 사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서울시에) 사표를 냈다"며 "사실 관계는 끝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조만간 정 총괄관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정 총괄관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렸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병원을 그만둔 그를 영입해 3급(국장급)에 해당하는 건강총괄관에 위촉했다. 당시 서울시는 "정 총괄관이 시 정책 전반에 체계적으로 건강을 반영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괄관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A씨와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전을 벌여 큰 논란을 빚었다.

정 총괄관은 서울 방배경찰서에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갈 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정 총괄관 측은 A씨가 아내의 직장 근처에 나타나 위협을 가하고 현관문 앞에 편지를 놓아뒀다고 주장했다. A씨가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인세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고도 주장했다.

반면 A씨 측은 정 총괄관의 주장과 반대로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적 침해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총괄관이 성적 욕구와 취향에 부합하는 행위를 수행하도록 요구해 왔다는 A씨의 주장에 더해 정 총괄관과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경찰은 정 총괄관과 A씨를 상대로 구체적 사실 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948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3 12.18 65,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11 정치 [속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與 주도 본회의 통과…국힘 표결 불참 2 12:59 95
2942110 이슈 2만원에 성심당 갔다올 사람 찾는 당근인 6 12:59 546
2942109 유머 벽 타는 판다 루이바오🐼💜 6 12:58 404
2942108 기사/뉴스 제니가 찾던 ‘아만호텔’, 한국서 만난다…밑작업 본격화 7 12:57 704
2942107 정치 [속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 12:57 83
2942106 유머 옆집 일본 중딩에게 밥 먹인 사람 6 12:56 900
2942105 이슈 요즘 고등학교 자퇴생이 늘어나는 이유 12 12:55 1,348
2942104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제인 ‘Eyes Closed’,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빌보드도 주목 1 12:54 124
2942103 기사/뉴스 [단독]종량제 봉투서 (동물) 사체 4구…20대 남성 검찰 송치 11 12:54 1,077
2942102 기사/뉴스 항공기 비상문 만진 60대 "장난이었다"...경찰 조사 6 12:52 474
2942101 이슈 이 사건이 계속 공론화되고 이슈가 꾸준히 되야하는 이유중하나 우리나라는 메스컴을 탄 사건은 처벌을 평소보다 쎄게함 13 12:50 1,247
2942100 기사/뉴스 심은경 '여행과 나날', 4만 관객 돌파…의미 있는 겨울 흥행 2 12:49 252
2942099 이슈 너무 노골적이라 짧은 치마 가사 바꾼 프로미스나인.ytb 12 12:49 1,208
2942098 이슈 무한도전때 박명수 A형 간염 걸린 이유 6 12:47 2,399
2942097 이슈 무노동 무소득으로 집을 얻은 4살 7 12:46 1,929
2942096 유머 조인성 실물을 영접한 정지선 쉐프 15 12:45 2,617
2942095 기사/뉴스 D-day '오세이사' 2019년 이후 로맨스·멜로 최고 예매량 기록 5 12:44 291
2942094 이슈 SM 아티스트 크리스마스 트리 메세지 🎄💌 19 12:44 1,165
2942093 유머 시청자들한테 치사하게 궁쓰는 유튜버 수탉 11 12:44 1,833
2942092 유머 모수 안성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그 디저트” 8 12:43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