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g6t2NNI0Oo
오늘(21일)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8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운 케이팝 대표 그룹이죠, 스트레이 키즈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빌보드200 8장 연속 1위 데뷔 대기록…소감은?
[방찬/리더·프로듀서·보컬 : 아직도 꿈만 같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멤버들한테도 너무 고맙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STAY가 저희 팬분들, STAY가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더 책임감을 싣고 앞으로도 음악에 좀 더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빌보드 기록 자체 경신…의미는?
[방찬/리더·프로듀서·보컬 : 그러니까 저희의 열정인 것 같아요. '두 잇' 앨범을 준비를 이제 저희 해외 투어 하면서 했었거든요, 사실. 아무리 바빠도 저희는 저희 음악을 책임진다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면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Q. '앨범 7연속 1위 진입' 때 특별 선물…이번에는?
[리노/댄서·보컬 : 이건데요. 박진영 PD님께서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이제 맛있는 음식과 저에게 이 앨범 상패를 만들어서 직접 주셨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세레머니는 없었나요? 8번째인데.) 없었어요. 기대 중입니다.]
https://x.com/youtiful_chan/status/2002708123078017122
Q. 스트레이 키즈의 2025년을 되돌아보면?
[승민/보컬 : 생각도 못 했던 빌보드200에 7연속 1위랑 8연속 1위까지 또 이렇게. 연말에는 또 여러 가요 시상식에서 이렇게 대상이라는 큰 선물도 받게 되고 해서 되게 감개무량한 한 해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엔/보컬 : 작년 8월 '도미네이트' 투어를 시작했는데요. 35개 도시 56회 공연을 했고요. 이게 또 세 보니까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저희가 이만큼 STAY를 많이 만났구나 싶어가지고.]
Q. 엄청난 해외 팬덤...어떤 이유일까?
[현진/댄서·래퍼 : 자체 프로듀싱 팀이 있거든요, '3RACHA'라고. 그래서 저희의 앨범을 저희가 만들고 노래들도 다 같이 만들고 하다 보니까 저희의 음악성과 이런 것들을 좀 더 진솔하게 담을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 해외에 있는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Q.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한/프로듀서·래퍼·보컬 :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군요. 저희 팀이 또 언어유희를 잘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 사실 처음에 저희 음악을 들었을 때 익숙하지 않은 사운드들과 가사들과 또 추임새들이 있다 보니까 사실 첫인상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 앨범과 저희 가사를 잘 들으시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그런 꿈들을 표현한 가사들도 있고. 그래서 정말 이상합니다, 저희는. 기대 이상이죠?]
https://x.com/hamb0kka/status/2002705580205736212
Q. 노래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창빈/프로듀서·래퍼 : '눈치 보지 말고 너 하고 싶은 거 네가 자신 있게 그냥 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저희 자신한테도 하는 말이지만서도. '많은 분들이 또 그렇게 살았으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그런 말을 또 전하고 싶은 것 같아요.]
Q. 스트레이 키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필릭스/댄서·래퍼 : 휴가 얻을 때는 이제 저희는 저희끼리 멤버들이랑 다 같이 "우리 여행 가자, 그래서 한번 힐링하러 가자." 강원도까지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그렇습니다.]
https://x.com/watsonyb66/status/2002705836972622051
Q. 2026 스트레이 키즈의 목표는?
[방찬/리더·프로듀서·보컬 : 기대는 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새해 목표가 있다면 일단 제일 중요한 건 건강. 2026년에도 사랑을 받는 만큼 저희도 나눠드리고, 저희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열심히 달릴지 꼭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방민주·홍지월)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8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