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방금 전 SBS 8뉴스에 출연한 스트레이키즈 인터뷰
977 2
2025.12.21 21:11
977 2

https://youtu.be/Xg6t2NNI0Oo



<앵커>
오늘(21일)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8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운 케이팝 대표 그룹이죠, 스트레이 키즈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빌보드200 8장 연속 1위 데뷔 대기록…소감은?

[방찬/리더·프로듀서·보컬 : 아직도 꿈만 같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멤버들한테도 너무 고맙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STAY가 저희 팬분들, STAY가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더 책임감을 싣고 앞으로도 음악에 좀 더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빌보드 기록 자체 경신…의미는?

[방찬/리더·프로듀서·보컬 : 그러니까 저희의 열정인 것 같아요. '두 잇' 앨범을 준비를 이제 저희 해외 투어 하면서 했었거든요, 사실. 아무리 바빠도 저희는 저희 음악을 책임진다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면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Q. '앨범 7연속 1위 진입' 때 특별 선물…이번에는?

[리노/댄서·보컬 : 이건데요. 박진영 PD님께서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이제 맛있는 음식과 저에게 이 앨범 상패를 만들어서 직접 주셨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세레머니는 없었나요? 8번째인데.) 없었어요. 기대 중입니다.]

https://x.com/youtiful_chan/status/2002708123078017122



Q. 스트레이 키즈의 2025년을 되돌아보면?

[승민/보컬 : 생각도 못 했던 빌보드200에 7연속 1위랑 8연속 1위까지 또 이렇게. 연말에는 또 여러 가요 시상식에서 이렇게 대상이라는 큰 선물도 받게 되고 해서 되게 감개무량한 한 해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엔/보컬 : 작년 8월 '도미네이트' 투어를 시작했는데요. 35개 도시 56회 공연을 했고요. 이게 또 세 보니까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저희가 이만큼 STAY를 많이 만났구나 싶어가지고.]


Q. 엄청난 해외 팬덤...어떤 이유일까?

[현진/댄서·래퍼 : 자체 프로듀싱 팀이 있거든요, '3RACHA'라고. 그래서 저희의 앨범을 저희가 만들고 노래들도 다 같이 만들고 하다 보니까 저희의 음악성과 이런 것들을 좀 더 진솔하게 담을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 해외에 있는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Q.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한/프로듀서·래퍼·보컬 :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군요. 저희 팀이 또 언어유희를 잘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 사실 처음에 저희 음악을 들었을 때 익숙하지 않은 사운드들과 가사들과 또 추임새들이 있다 보니까 사실 첫인상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 앨범과 저희 가사를 잘 들으시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그런 꿈들을 표현한 가사들도 있고. 그래서 정말 이상합니다, 저희는. 기대 이상이죠?]

https://x.com/hamb0kka/status/2002705580205736212



Q. 노래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창빈/프로듀서·래퍼 : '눈치 보지 말고 너 하고 싶은 거 네가 자신 있게 그냥 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저희 자신한테도 하는 말이지만서도. '많은 분들이 또 그렇게 살았으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그런 말을 또 전하고 싶은 것 같아요.]


(중략)


Q. 스트레이 키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필릭스/댄서·래퍼 : 휴가 얻을 때는 이제 저희는 저희끼리 멤버들이랑 다 같이 "우리 여행 가자, 그래서 한번 힐링하러 가자." 강원도까지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그렇습니다.]

https://x.com/watsonyb66/status/2002705836972622051



(중략)


Q. 2026 스트레이 키즈의 목표는?

[방찬/리더·프로듀서·보컬 : 기대는 해도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새해 목표가 있다면 일단 제일 중요한 건 건강. 2026년에도 사랑을 받는 만큼 저희도 나눠드리고, 저희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열심히 달릴지 꼭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방민주·홍지월)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806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22 12.19 33,4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7,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48,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6,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58,3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055 기사/뉴스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 / 미 정치권에 쿠팡이 '순수 미국 기업'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결과적으로 "한국이 미국 기업을 압박한다"는 프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가 최근 한·미 FTA 공동위를 연기한 것도, 한국 국회가 청문회에서 쿠팡 측을 몰아붙인 데 대한 경고성 조치란 주장까지 나옵니다. 41 01:39 1,104
399054 기사/뉴스 조문객 앞에서 울던 남편이 체포됐다... "성관계 거부한다"고 전날 아내 살해 [사건 플러스] 12 01:38 1,653
399053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절반이 재범… ‘처벌 피하기’ 꼼수 판친다 9 00:11 554
399052 기사/뉴스 소니, '스누피·찰리 브라운' IP 지배력 강화 위해 피너츠 지분 확대 12.21 336
399051 기사/뉴스 "대만은 중국이야, XX 같은"…일본 공항서 욕설 삿대질한 여성 5 12.21 1,193
399050 기사/뉴스 서울 마을버스 환승 탈퇴 철회…88억원 추가 지원 6 12.21 1,409
399049 기사/뉴스 멀리서 입맞춤을 느낀다? 화제의 '원격 키스 기기' 15 12.21 2,124
399048 기사/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 이 말 진짜였다…도쿄·후쿠오카·오사카 '싹쓸이' 88 12.21 7,122
399047 기사/뉴스 [단독] 온라인에 "국방부에 폭발물 설치"...경찰, 수사 착수 11 12.21 530
399046 기사/뉴스 "걷는 게 더 빠를 듯"…마곡 5m 무빙워크, '세금낭비' 논란 재점화 4 12.21 1,891
399045 기사/뉴스 "내 부모께 잘해 줘도 나는 싫다"…'효부' 아내와 이혼한 남성, 왜? 11 12.21 3,044
399044 기사/뉴스 "최초 5G 했지만 통신시장 장기 침체"…6G서 반전 노린다 15 12.21 864
399043 기사/뉴스 [단독]'저속노화' 정희원, 서울시에 사의 표명...'사생활 논란' 후폭풍 13 12.21 2,027
399042 기사/뉴스 “밤마다 집단 강간”…‘신장 위구르 참혹한 실체’ 폭로한 중국인, 충격 근황 29 12.21 6,060
399041 기사/뉴스 “딸이니까” “여자라서”…내가 나인 게 문제라면 뭘 할 수 있죠[여성은 ‘우울’을 먹고 자란다] 8 12.21 1,918
399040 기사/뉴스 ‘주토피아 2’ 올해 영화 중 첫 600만 관객 돌파…'귀멸의 칼날’ 제쳐 15 12.21 876
399039 기사/뉴스 호텔롯데, 계열사 순이익·순손실 뒤바뀐 공시… 최소 6개월간 오류 지속 13 12.21 1,466
399038 기사/뉴스 [단독]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한국 압박 노림수? (일본계 자본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고 신고해서 흔적을 지우고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미국 정부에 로비함) 28 12.21 1,392
399037 기사/뉴스 '1박 2일' 김종민, 24번 여행 중 12번 야외 취침 "입 돌아가겠어" 12.21 672
399036 기사/뉴스 美 인기캐릭터 스누피, 이제 日소니 가족…지재권 6770억원에 팔려 36 12.21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