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이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동지를 맞아 '안녕 2025년! 동지팥티'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동지는 대표적인 세밑 명절"이라며 "올해는 '애동지'로 팥죽 대신 팥떡을 먹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로부터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이면 '애동지(아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하순이면 '노동지'로 불렀습니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3일이라 애동지입니다.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어 팥죽 대신 팥떡을 먹었습니다.
하략
https://v.daum.net/v/2025122116354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