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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소설이 예측한 인공지능 사회의 미래

무명의 더쿠 | 19:40 | 조회 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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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풍 스페이스 오페라로 독특한 매력이 있던 듄 시리즈

 

먼 미래에 왜 칼싸움이 난무하고 중세처럼 황족과 귀족이 있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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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듄 세계관에서는 먼 미래에 인간과 인공지능 기계가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결국 인공지능이 금지당한다는 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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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대형 우주선이 버젓이 존재하지만 성간 여행은 제한적임

 

자연스럽게 수만개의 은하에 수만개의 제국이 건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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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로를 계산하는 성간 여행은 스파이스(듄 세계관의 핵심자원)란 마약성 물질을 사용하는 우주항행길드가 독점함

 

우주항행길드는 황제와 대귀족 가문들이 지분을 보유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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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컴퓨터가 하던 일은 맨타트라는 초인적인 정신수련을 한 사람들이 대신함(이사람들도 특이한 약물을 먹어서 입술이 변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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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소설이 나왔던 1960년대 IBM 컴퓨터

 

가정용 컴퓨터 따위는 없었던 시절인데

이때 이미 인공지능에 의한 인간 대체, 

그로 인한 정치적 갈등과 그 이후의 세계 모습까지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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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대략 이런 미래를 예상하고 있음

 

1. 인류가 하는 거의 모든 작업(예술창작 활동 포함)을 기계가 대체

2. 거기서 나온 부의 대부분을 0.1%의 기득권층이 독점 -> 인공지능 플랫폼을 소유한 기득권층이 사실상 새로운 봉건제 시스템을 만듬

3. 나머지 99.9%의 사람들은 국가와 기업이 주는 기본 소득으로 생활

4. 양극화로 인한 불만을 억제하기 위해 가상 현실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

5. 민주주의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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