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팡 진짜 반성한다면, 홈플러스 인수해라”…갑자기 말나온 배경은
47,950 294
2025.12.21 19:04
47,950 29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9796?sid=001

 

홈플 폐점땐 유통업계 쓰나미
직원 2만명·협력업체 직격탄

與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홈플 떠안는 것으로 만회하라”


 

홈플러스의 회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진 쿠팡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시민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홈플러스의 회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진 쿠팡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시민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끝내 새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대규모 폐점과 고용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사회에 피해를 끼친 쿠팡이 인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3370만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을 일으킨 쿠팡을 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여권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사이에서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 회생계획안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있다. 그 전에 인수의향자가 나타날 경우 새로운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난달 본입찰 불발로 공개입찰은 종료된 가운데 현재까지 뚜렷하게 나서는 인수의향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의 회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진 쿠팡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시민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홈플러스의 회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진 쿠팡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시민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홈플러스는 전국 단위 대형마트로 2만여 명을 직접고용하며 협력업체의 실적에도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홈플러스가 폐점한다면 단순한 민간기업 부실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염려가 나온다.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수십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성장의 기반이 된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는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치권 관계자는 “쿠팡은 한국 소비자와 노동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했음에도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여와 책임은 제한적이었다”며 “홈플러스를 인수해 국내 고용시장에 기여하고, 생활물품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면 사회적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큰 상황에서, 홈플러스 인수는 책임경영의 상징적 조치가 될 수 있다”며 “아무도 인수에 나서지 않는다면 쿠팡이 나서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역시 사재 출연을 통해 정상화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회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진 쿠팡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시민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홈플러스의 회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진 쿠팡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홈플러스 인수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시민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다만 현실적 한계도 거론된다. 쿠팡은 이미 전국에 물류센터를 구축한 이커머스 기업으로, 오프라인 유통 확장에 대한 전략적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또 미국 상장사인 만큼 이사회와 주주를 설득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유동성 악화로 점포 폐점이 이어지고 있으며, 임차료·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과 납품 대금이 체납되는 상황이다. 이달 들어서는 직원 급여까지 분할 지급하며 경영이 사실상 한계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 자율에 맡겨 해결책을 찾기에는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다른 대형마트들조차 점포를 줄이는 수세적인 상황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려는 기업이 과연 있겠느냐”며 “정치권이나 정부가 나서달라는 요청 외에는 현실적인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사태를 두고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지만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TF)’는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연합자산관리(유암코)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구조조정 전문기관의 역할을 활용한 인수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댓글 2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82 05.25 28,49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05.26 11,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6,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2,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9,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2,9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0,7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791 기사/뉴스 남궁민·김대명·이설·이상희, KBS 신작 '결혼의 완성' 출연 확정 08:43 119
3079790 이슈 용두용미로 끝난 드라마 시청률 추이.jpg 7 08:41 753
3079789 기사/뉴스 배우 최정우, 오늘(27일) 사망 1주기…"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것" 3 08:40 1,172
3079788 기사/뉴스 이희준, '허수아비' 흥행에 속내 밝혔다…"잘 안될 거라 생각, 별 기대 없이 시작해" [인터뷰] 4 08:38 500
3079787 이슈 범죄도시 시리즈 역대 평점 4 08:38 353
3079786 유머 서로 이해 못하는 소비습관 18 08:37 1,047
3079785 이슈 곤룡포 입혀주자마자 “네이놈” 하는 박지훈 실존 3 08:37 447
3079784 유머 지금 주식시작한 우리 아버지도 그렇고 1 08:37 990
3079783 기사/뉴스 서울 비강남도 국평 분양가 30억 시대 코앞? 1 08:36 174
3079782 이슈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 구의원이 당내부에서 권력형 성범죄를 당했는데 여전히 권력으로 짖누르려하고 2차가해 중인가봐 박찬대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도와주고 있는 듯 3 08:36 302
3079781 기사/뉴스 마동석 빼고 다 바뀐 '범죄도시5', 새 빌런 김재영 잡으러 크랭크인 3 08:35 671
3079780 이슈 tvN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 11~12회 스페셜 선공개 영상 2 08:35 148
3079779 기사/뉴스 삼성전자 최고 목표가 55만원 나왔다…SK하이닉스는 380만원-미래 6 08:34 822
3079778 유머 ?? : 빨리 먹고 썩 꺼져야하는 식당있어? 3 08:33 715
3079777 기사/뉴스 ‘범죄도시5’ 첫 삽 떴다 4 08:32 624
3079776 이슈 핫게 H홈쇼핑 일베 논란은 "전라남도 공식 블로그"를 그대로 차용했을 뿐임 37 08:31 2,370
3079775 이슈 미국 여자애들은 아시안 여자애들 안껴줌....⁉️ 왜.…⁉️ 인종 차별아냐⁉️ 14 08:30 1,608
3079774 유머 트위터애서 화제중인 인형들 1 08:30 397
3079773 이슈 냥이 키우세요 혹시? 2 08:29 396
3079772 이슈 얘들아 엑스레이 찍는 아기백구 보고 아침 힐링해 5 08:28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