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으르렁”…엑소, 5명이 MMA 씹어먹었다 [SS뮤직]
1,314 5
2025.12.21 14:50
1,314 5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엑소(EXO)가 ‘으르렁’대자 내로라하는 K팝 후배들도 함성을 내질렀다. 진정한 ‘K팝 킹’의 귀환이었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1만8천여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료됐다.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한 가운데, 단연 돋보인 주인공은 엑소였다.

 

 

퍼포먼스도 가창력도 여전했다. 밀리터리룩 스타일로 무대에 오른 엑소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 인트로를 시작으로 정규 4집 수록곡 ‘전야’에 이어 ‘러브샷’ 댄스 브레이크까지 쉴 새 없이 몰아쳤다.

 



하이라이트는 엑소의 상징적인 대표곡 ‘으르렁’이었다.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고척스카이돔을 채운 관객들이 소리를 질렀고, 대기석에 앉아 있던 후배 K팝 가수들도 일제히 일어나 열광했다. 후렴구인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에서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이 쏟아졌다.

 



 

‘으르렁’은 2013년 발표된 엑소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이다.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 중 하나로, 서울가요대상을 비롯해 엑소에게 각종 시상식 대상 트로피를 안겨준 곡이다. 무대 위 엑소는 1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더 파워풀하고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자연스레 시선은 엑소의 내년 활동에 집중된다. 엑소는 오는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23년 7월 발표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엑지스트’는 엑소에게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를 안긴 앨범으로, 신보 ‘리버스’로 보여줄 엑소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K팝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엑소는 이번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리버스’ 수록곡인 ‘백 잇 업(Back it up)’ 무대를 깜짝 공개하며 팬덤 ‘엑소엘(EXO-L)’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0383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94 12.19 46,8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5,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367 기사/뉴스 "신터클레스는 산타클로스와 전혀 달랐다" 이찬원, 비밀 추적[셀럽병사의 비밀] 06:44 225
399366 기사/뉴스 최근 중국 가수 콘서트에 선 백댄서 로봇 근황 15 04:48 2,804
399365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그린란드를 美영토로" 8 04:41 1,082
399364 기사/뉴스 이창섭, 연말 넘어 새해까지 달린다..전국투어 대장정 관전 포인트 02:43 307
399363 기사/뉴스 쿠팡의 '산재 은폐' 합의서 공개... 언론·노조에 얘기하면 “민형사상 책임” - 합의서에 노동자 '입막음 조항' 있었다 6 02:08 612
399362 기사/뉴스 [속보] 철도 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15 00:24 3,091
399361 기사/뉴스 “호떡·붕어빵, 알고 먹나요?”… 겨울 길거리 간식 중 ‘가장 살찌는 것’은? 42 12.22 2,723
39936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이준석 무혐의…“추측성 진술뿐” 22 12.22 1,578
399359 기사/뉴스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520원…가장 비싼 지역은? 6 12.22 1,163
399358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산재 인정되자 전관 써서 '소송전' 20 12.22 1,750
399357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41 12.22 5,506
399356 기사/뉴스 "바퀴벌레 먹겠다"…팔로워 70만 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논란 12.22 1,347
399355 기사/뉴스 배드민턴 왕중왕전 최고 성적…박주봉 감독 "기대 이상 성과로 유종의 미" 2 12.22 644
399354 기사/뉴스 프로야구 롯데 전준우, 여자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선다 5 12.22 728
399353 기사/뉴스 '분양가 26억'…성남 더샵분당티에르원 '줍줍' 경쟁률 351대 1 12.22 1,339
399352 기사/뉴스 안세영, '눈물 쏟아낸' 왕즈이 말하다…"나도 천위페이·야마구치로 고민했던 시기 있었어" [현장인터뷰] 5 12.22 1,528
399351 기사/뉴스 '탈팡' 효과?… 쿠팡 이용자 수 1400만 명대로 하락 21 12.22 2,056
399350 기사/뉴스 선박왕 권혁 4천억 세금 못 걷은 진짜 이유? 국세청에 밀정 있었다 27 12.22 3,458
399349 기사/뉴스 철도노조 파업 내일 9시부터…전철 배차 최대 1시간 "급하면 버스 타세요" 8 12.22 1,967
399348 기사/뉴스 최유리 “‘놀뭐’ 출연 후 반응 달라져, 부모님 또래 많이 알아봐”(라디오쇼) 12.2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