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전북 현대가 새 사령탑을 찾았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56)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21일 “정정용 감독이 내년부터 전북을 이끌기로 했다. 사실상 완료 단계로 약간의 조율을 마치면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과 협의에 앞두고선 부대(국군체육부대·상무)와 신변정리 절차를 밟은 것도 확인됐다. 군무원 신분의 정 감독은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파악됐다. 국방부 인사복지실의 승인이 나오면 그는 면직처리되고 걸림돌 없이 새 직장을 구할 수 있다.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82/0001243439
기사/뉴스 [단독] ‘포옛 후임’ 정정용 감독, 전북 지휘봉 잡는다…최초 라데시마 & 2회 더블 대업 완성한 녹색군단의 르네상스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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