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년 만에 돌아온 ‘우생순’ 언니들…기적 다시 쓸까?
626 1
2025.12.21 11:49
626 1
vCQpes



21일(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다큐ON ‘다시 스카이슛, 언니들이 돌아왔다’(이하 ‘언니들이 돌아왔다’)(연출 손성권)은 은퇴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레전드 선수들이 ‘핸드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치는 과정을 담아낸 스포츠 다큐멘터리.

‘20년 전, 온 국민을 울렸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들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고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훌쩍 넘은 후배들을 오성옥 교수가 한 명 한 명 찾아 나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농부의 아내가 된 이공주, 일본에 정착한 장소희 등은 “말도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뛰어.” “너무 못하면 어떡하지”라며 망설였고, 고민 끝에 마침내 다시 한번 코트에 서기로 결심했다. 오성옥은 “다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언니들과 함께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그 말이 다시 코트로 나설 용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다시 유니폼을 맞춰 입고 어깨를 마주한 전설들이 생활체육 디비전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줬을지, 20년 세월을 건너 다시 쓰는 기적, 웃음과 눈물, 긴장과 환호가 교차하는 ‘우생순’ 언니들의 이야기는 21일(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언니들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919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71 12.18 32,8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6,8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7,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6,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51,9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847 이슈 있지 유나 ‘윙크에 녹는다’ [MK포토] 16:40 24
2938846 유머 카이와 디오 서로 싫어했던 썰 16:39 294
2938845 이슈 미야오 수인 x 올데프 우찬 WHERE YOU AT 챌린지 1 16:38 58
2938844 기사/뉴스 “월 700만원 보장하니 건설 현장이 달라졌다”···노동의 대가 ‘적정임금’ 안착될까 16:38 252
2938843 유머 엄마뱃살을 발판으로 쓰는 판다 🐼 3 16:34 621
2938842 기사/뉴스 “서울이 가장 살기 비싼 도시”…英 매체, 북유럽 제치고 한국 1위 선정 7 16:34 345
2938841 팁/유용/추천 손종원 셰프 과사 (빡빡이 사진 말고) 14 16:33 1,754
2938840 이슈 일본 극우 굿즈 <Japan is back> = 중국에서 만든 것으로 드러나.... 7 16:32 687
2938839 이슈 [국내축구] 역대급으로 감독 이동 많은거 같은 현 상황 3 16:31 402
2938838 유머 고양이 12년간 임보한 이유 7 16:29 1,138
2938837 이슈 정희원은 JTBC에 "여성에게 보낸 소설은 정희원 씨가 아닌 AI가 쓴 것이고, 위력은 전혀 없었다"며 "향후 수사기관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알려왔다 38 16:29 1,711
2938836 이슈 2025 더 신승훈 쇼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1 16:28 180
2938835 이슈 밴드 오아시스를 좋아하다 슈게이징을 하게 된 가수 3 16:28 515
2938834 유머 성량이 꽤 짱짱한 루비쨩 성우 7 16:28 280
2938833 이슈 영화 촬영 끝나고 입국한 전소미 2 16:28 1,044
2938832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역대 최고 기록…첫 3%대 진입 8 16:25 382
2938831 이슈 아직도 꾸준히 댓글 달리는 우즈 그룹시절 입덕직캠 2 16:25 1,030
2938830 이슈 핑계고 시상식에서 소소하게 힐링되고 귀엽던 장면 13 16:25 2,158
2938829 이슈 아직도 출산을 미스트 좀 뿌린게 끝인 완벽하고 예쁜 모습의 배우가 소리 좀 지르면 끝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게 역겨움 20 16:21 2,727
2938828 이슈 자율주행을 한번 쓰면 되돌아갈 수 없는 이유 15 16:20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