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년 만에 돌아온 ‘우생순’ 언니들…기적 다시 쓸까?
631 1
2025.12.21 11:49
631 1
vCQpes



21일(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다큐ON ‘다시 스카이슛, 언니들이 돌아왔다’(이하 ‘언니들이 돌아왔다’)(연출 손성권)은 은퇴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레전드 선수들이 ‘핸드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치는 과정을 담아낸 스포츠 다큐멘터리.

‘20년 전, 온 국민을 울렸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들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고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훌쩍 넘은 후배들을 오성옥 교수가 한 명 한 명 찾아 나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농부의 아내가 된 이공주, 일본에 정착한 장소희 등은 “말도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뛰어.” “너무 못하면 어떡하지”라며 망설였고, 고민 끝에 마침내 다시 한번 코트에 서기로 결심했다. 오성옥은 “다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언니들과 함께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그 말이 다시 코트로 나설 용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다시 유니폼을 맞춰 입고 어깨를 마주한 전설들이 생활체육 디비전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줬을지, 20년 세월을 건너 다시 쓰는 기적, 웃음과 눈물, 긴장과 환호가 교차하는 ‘우생순’ 언니들의 이야기는 21일(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언니들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919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21 12.15 63,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6,8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7,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6,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51,9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97 기사/뉴스 “월 700만원 보장하니 건설 현장이 달라졌다”···노동의 대가 ‘적정임금’ 안착될까 3 16:38 1,228
398996 기사/뉴스 “서울이 가장 살기 비싼 도시”…英 매체, 북유럽 제치고 한국 1위 선정 20 16:34 969
398995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역대 최고 기록…첫 3%대 진입 9 16:25 569
398994 기사/뉴스 "아직 문은 닫히지 않았다” 북중미 월드컵, 새 얼굴에 열어놓은 홍명보 5 16:12 248
398993 기사/뉴스 "여교사 복장서 남학생 정액 검출"…류중일 아내 '폭로' 18 16:07 3,553
398992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부동산 공급대책 준비됐다…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41 15:50 1,702
398991 기사/뉴스 "한국 여자만 피해도 성공?"...한국 남자가 일본 여자를 만나는 이유 446 15:45 15,651
398990 기사/뉴스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2조3천억원 규모📱 11 15:30 1,725
398989 기사/뉴스 맨날 문자로 청첩장, 부고장 오던거 이새끼 작품이었네 2 15:24 4,338
398988 기사/뉴스 '161kg' 최홍만, 161cm 쯔양에 도전장.."누가 먹짱인지 겨뤄봐야"[전참시] 14 15:20 2,216
398987 기사/뉴스 [속보] "사과해 xx아, 죽을 준비 해"…이웃 女에 455차례 연락한 30대 女 7 15:14 2,762
398986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간부회의서 ‘안창호 사퇴’ 논의…의견서 채택은 불발 6 15:07 591
398985 기사/뉴스 “치료 끝, 일상 복귀하려고”…‘유방암 투병’ 박미선, 공동구매 논란 해명 7 15:00 3,023
398984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맞고소 당했다…前 동료 "스타킹·장갑 택배로 보내" 11 14:57 3,062
398983 기사/뉴스 [종합] "前연인에서 수상자로"…'열애설' 지드래곤X제니, 'MMA' 재회→대상 영예 '핫'하네 7 14:54 3,108
398982 기사/뉴스 “일본 개는 맞아도 싸”…중국미용사 시바견 학대에 ‘응원댓글’ 달린 까닭 12 14:54 815
398981 기사/뉴스 “으르렁”…엑소, 5명이 MMA 씹어먹었다 [SS뮤직] 4 14:50 873
398980 기사/뉴스 ‘주토피아 2’ 600만 관객 돌파…올해 개봉작 중 처음 11 14:35 946
398979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두 번째 이별 사유 공개 3 14:29 1,777
398978 기사/뉴스 [단독] 쿠팡 시총 13조원 날라갔다… “주주 소송 본격화” 45 14:28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