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 병원 퇴사 뒤 서울시 국장급 된 까닭
8,933 28
2025.12.21 06:23
8,933 28
naWwTH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41)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병원을 그만두고 서울시 국장급 자문관(컨설턴트)이 됐다. 본인이 주창해온 저속 노화를 하루빨리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저속노화의 고속 정책화'가 목적이다. 정 교수는 5년 가까이 근무한 서울아산병원을 지난달 말 퇴사했다.


   서울시는 31일 정 전 교수를 서울건강총괄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3급(국장급)에 해당하는 자리로 새로 만들었다. 서울시는 "정 총괄관이 정책 전반에 건강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전 교수는 7월 1일 서울시의 채용 공고에 응모해 서류전형·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정 전 교수는 8월부터 월 2회 이상 근무한다. 서울시는 공고문에서 보수를 월 336만원(세전) 내외로 명시했다. 정 전 교수의 서울아산병원 연봉은 연 1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

.

.


Q왜 대학교수 자리를 버리고 자문관이 됐나. 

A"저속노화를 주장했지만, 국민의 건강 지표가 잘 나아지지 않는다. 저속노화의 실천이 저속으로 나아간다는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정책으로 만들어 실천해서 크게 영향력을 미쳐 여러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 건강 행태를 크고 넓게 변화시키고 싶다."

   정 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을 잠시 휴직하고 서울시에 연수생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직접 와서 해보는 게 어떠냐"는 서울시 제안을 받고 응모했다고 한다. 


(이하 중략)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57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65 12.19 26,7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3,8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2,8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476 이슈 어제 MMA에서 아일릿 좋아한다고 밝힌 배우 류혜영 8 09:30 834
2938475 이슈 안성재 뇌절 옷갈아입히기 더쿠꺼 퍼가서 영상 만든듯 14 09:27 1,888
2938474 유머 어리광 피우며 사람 홀리는 여우들 4 09:27 386
2938473 이슈 스위스의 겨울 밤 풍경 2 09:25 766
2938472 기사/뉴스 빌런 장나라도 찢었다 ‘모범택시3’ 또 레전드, 최고 시청률 15.4% 1 09:23 760
2938471 기사/뉴스 “한 명 때문에 못 본다 vs 작품은 죄 없다”…논란 연예인 복귀에 방송가 ‘딜레마’ 11 09:23 450
2938470 이슈 사육사가 겪은 역대급 황당 동물원 컴플레인.jpg 16 09:22 1,615
2938469 이슈 호날두 맨유 시절 골기록 깬 홀란드 2 09:20 316
2938468 이슈 멜론뮤직어워드 지디 얼굴 10 09:18 1,082
2938467 유머 프로포즈 반지로 받고싶은 다이아반지 종류는?(1. 알작아도 브랜드 2. 알 큰 종로~청담 금방 3. 어차피 똑같으니 랩다이아) 39 09:18 1,290
2938466 유머 내향인들에게는 최악의 멘트 9 09:15 2,090
2938465 이슈 내년이면 10년되는데 또 떡밥 뜬 무한도전 웨딩보이즈 1 09:15 938
2938464 이슈 원덬이 봤을때 예뻤던 어제자 포레스텔라 축하무대 의상 5 09:14 536
2938463 이슈 박보검하고 사진찍은 정지선,정호영 셰프 (ft.전현무) 3 09:12 1,556
2938462 정치 전투력 풀충전 송미령, 표정부터 '싹' 나경원과 티키타카 토론 배틀 09:12 469
2938461 정보 대홍수 패트롤 월드 1위 진입  21 09:11 1,329
2938460 이슈 직접 보잉 737을 조정하며 외국 순방 다니는 태국 국왕 부부 14 09:04 2,418
2938459 이슈 MMA) 데뷔 12년차에 처음으로 멜뮤 무대에 선 우즈의 수상소감 4 09:04 864
2938458 기사/뉴스 부모님 앞에서 신인상 수상 '효도'…올데이 프로젝트 "테디 형 감사합니다" [MMA2025] 1 09:03 896
2938457 이슈 자우림의 음악이 밴드의 정수인 이유.twt 13 09:0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