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강민경, 이쯤하면 주사이모 ‘데스노트’…“전혀 무관한 일”
4,632 1
2025.12.21 01:29
4,632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75028?sid=001

 

가수 강민경. [헤럴드POP]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로부터 촉발된 ‘주사이모’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쯤하면 ‘데스노트’에 가깝다. 샤이니 온유, 키에 이어 입짧은햇님은 물론 ‘주사이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잉한 연예인들이 다음 타자로 언급되는 상황이다. 결국 다비치 강민경도 해명에 나섰다.

21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무면허 비의료인인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줄줄이 활동 중단을 한 가운데 다비치 강민경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들은 모두 ‘주사이모’ A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올라온 인물들. 온라인에선 주사이모의 인스타그램을 파헤쳐 팔로잉 중인 연예인 리스트를 공개하며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다비치 강민경은 이 같은 의혹이 확산되자 20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인스타나 유투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스토리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서 그는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라며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린다”고 밝혔다.

이른바 ‘주사이모’ 게이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갈등으로 인해 수면 위에 올라왔다. 박나래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주사이모 A씨의 오피스텔을 찾거나, 자신이 머무는 곳으로 불러 수차례 피로 해소 목적의 수액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게다가 박나래가 A씨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없이 전달받거나 매니저 이름으로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오며 대한의사협회에서 불법 의료 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입짧은햇님 SNS]



현재 A씨의 팔로잉 리스트엔 인기 스타들이 상당수다. 앞서 A씨의 SNS에 샤이니 키의 반려견과 온유의 사인CD가 올라와 논란이 거셌다. 온유는 이에 지난 11일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으로 A 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 병원에 처음 방문했고, 당시 병원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 목적이었으며 (A 씨에게 전달한)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해외 투어를 이유로 내내 침묵했던 키도 지난 17일 “지인의 추천으로 A 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방문했고, 그를 최근까지도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키는 이번 논란으로 MBC ‘나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입짦은햇님 역시 불법으로 약을 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입짧은햇님은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은 받은 적 있지만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의혹의 일부만 인정했다.

주사 게이트로 확산 중인 사태의 주인공인 A씨는 당초 “내몽골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자신의 SNS에 밝혔으나, 이후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70 12.19 27,2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7,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5,6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8,0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657 이슈 해수부 부산 이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 반응 12:51 361
2938656 이슈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 성시경(2005) 12:51 42
2938655 이슈 [KBS 연예대상] 안재현 유선호 박보검 쓰리샷 1 12:49 337
2938654 이슈 [2025 MMA] 엔시티 위시- 'poppop + Videohood + COLOR' 현장 직캠 12:49 47
2938653 이슈 자꾸 자기 .. 가리는 샤이니 민호 3 12:48 533
2938652 이슈 이미 중화권 쪽에서 먼저 말나왔던 시그널 3 12:48 730
2938651 정치 ?? : 그동안 찬대의원에게 분란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던 사람들이 꽤 있었나봐...ㅠ 3 12:47 322
2938650 유머 행사장 잘못 찾아간 인디밴드의 최후 : 돈 주지 마세요!!!!😭 1 12:47 526
2938649 이슈 이집트 카이로의 성마르코성당 12:46 224
2938648 이슈 필모 진짜 잘 쌓은거 같은 오늘로 뮤지컬 데뷔 15년차 아이돌배우 12:46 412
2938647 이슈 핑계고 시상식에서 노래부를 줄 몰랐던 우즈와 화사ㅋㅋㅋㅋ 5 12:46 1,127
2938646 이슈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LA 스피어 광고판.twt 6 12:45 389
2938645 이슈 까마귀똥에 해탈해버린 10년차 수원시민들 5 12:45 461
2938644 이슈 기원전 1770년의 수학문제 1 12:44 216
2938643 유머 은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카케이크....자의적으로o 엄빠픽x 22 12:43 1,582
2938642 유머 팥차수저 어린이.twt 6 12:42 673
2938641 이슈 김세정달이 온오프 귀여워 ㅎㅎㅎ 2 12:41 233
2938640 이슈 의외로 고양이에게도 있는 거 12:41 275
2938639 정보 스카이 듀퐁 폰에도 금이 있다 17 12:40 1,903
2938638 이슈 역대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1 12:39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