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강민경, 이쯤하면 주사이모 ‘데스노트’…“전혀 무관한 일”
5,389 1
2025.12.21 01:29
5,389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75028?sid=001

 

가수 강민경. [헤럴드POP]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로부터 촉발된 ‘주사이모’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쯤하면 ‘데스노트’에 가깝다. 샤이니 온유, 키에 이어 입짧은햇님은 물론 ‘주사이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잉한 연예인들이 다음 타자로 언급되는 상황이다. 결국 다비치 강민경도 해명에 나섰다.

21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무면허 비의료인인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줄줄이 활동 중단을 한 가운데 다비치 강민경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들은 모두 ‘주사이모’ A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올라온 인물들. 온라인에선 주사이모의 인스타그램을 파헤쳐 팔로잉 중인 연예인 리스트를 공개하며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다비치 강민경은 이 같은 의혹이 확산되자 20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인스타나 유투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스토리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서 그는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라며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린다”고 밝혔다.

이른바 ‘주사이모’ 게이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갈등으로 인해 수면 위에 올라왔다. 박나래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주사이모 A씨의 오피스텔을 찾거나, 자신이 머무는 곳으로 불러 수차례 피로 해소 목적의 수액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게다가 박나래가 A씨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없이 전달받거나 매니저 이름으로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오며 대한의사협회에서 불법 의료 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입짧은햇님 SNS]



현재 A씨의 팔로잉 리스트엔 인기 스타들이 상당수다. 앞서 A씨의 SNS에 샤이니 키의 반려견과 온유의 사인CD가 올라와 논란이 거셌다. 온유는 이에 지난 11일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으로 A 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 병원에 처음 방문했고, 당시 병원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 목적이었으며 (A 씨에게 전달한)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해외 투어를 이유로 내내 침묵했던 키도 지난 17일 “지인의 추천으로 A 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방문했고, 그를 최근까지도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키는 이번 논란으로 MBC ‘나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입짦은햇님 역시 불법으로 약을 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입짧은햇님은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은 받은 적 있지만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의혹의 일부만 인정했다.

주사 게이트로 확산 중인 사태의 주인공인 A씨는 당초 “내몽골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자신의 SNS에 밝혔으나, 이후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09 12.19 49,3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5585 이슈 반팔로 달리는 한겨울 운동장…서산·당진 '비닐 트랙' 입소문 11:18 258
1635584 이슈 공차 x 농심 콜라보 '사리곰탕 펄국’ 출시 8 11:14 1,001
1635583 이슈 만약에 우리 GV일정.jpg 1 11:09 732
1635582 이슈 아예 정반대의 상황에서 쓰이고 있다는 최근 숏폼 점령한 BGM 원본...twt 7 11:09 864
1635581 이슈 무신사뷰티 공계 - 카리나 화보 비하인드 컷 5 11:07 431
1635580 이슈 브루노마스의 너바나 커버 1 11:05 281
1635579 이슈 이준혁님 말고 이준영님, 괜찮아? 너 못생긴거? | [짧아유] 20회 예고편 | 디즈니+ 1 11:04 512
1635578 이슈 학교마다 꼭 있는 선생님 1 11:03 434
1635577 이슈 [예고] 크리스마스에 오신〈나는 절로〉도륜 스님! 없던 사랑도 절로 만들어주는 스님과 직원들의 노하우 대공개! 유퀴즈온더블럭 11:02 189
1635576 이슈 너무 예쁜 아기백사자 루나 6 10:59 734
1635575 이슈 현실 연애 스토리라 더 슬프다는 <만약에 우리> 시사회 후기 13 10:54 2,084
1635574 이슈 아깽이의 코어력 6 10:50 778
1635573 이슈 백혈병 완치 판정 받았다는 선미 백댄서 차현승 27 10:50 2,257
1635572 이슈 파운드 환율 2000원 돌파 312 10:45 12,306
1635571 이슈 다비치 강민경 옷 브랜드 아비에무아 3억 5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32 10:44 2,750
1635570 이슈 맵부심 부린 남돌 결국..ㅋㅋㅋ 10:42 1,627
1635569 이슈 📈알지노믹스 17만원 터치[따따블+2연상+상승 중 공모가 기준 +656%] 12 10:41 1,101
1635568 이슈 트위터에서 욕 먹고 있는 중인 영화 티저 53 10:41 4,492
1635567 이슈 김초코소라빵 다이어트 전 10:38 845
1635566 이슈 맹구 줄자 키링 3 10:37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