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박2일' 유선호·이준, 수상소감..'조폭 논란' 조세호만 쏙 빠졌다[2025 KBS 연예대상]
2,513 9
2025.12.21 00:35
2,513 9
KBS 대표 예능 '1박2일'의 유선호와 이준이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만 두 사람의 수상 소감에서 공통적으로 빠진 이름이 있어 시선을 끌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은 이민정, 이찬원, 문세윤이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옥탑방 문제아들'의 주우재와 '1박2일'의 유선호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유선호는 "요즘엔 저희 형들, 제작진 분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아침까지 촬영을 하고 왔다. 제가 유일한 20대인데도 '참 쉽지 않다'라고 느끼는데 그럴 때마다 (김)종민 형을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형은 저와 23살 차이가 난다. 제가 힘들면 '우리 종민이 형은 얼마나 춥고 배고플까' 생각하면 하루가 또 지나가는 것 같다"라며 김종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어제 (문)세윤이 형, 닭갈비 못 먹었다고 진짜 삐진 것 봤다. (이)준이 형은 어제 제게 세계 각국 수도를 알려줬다"라고 웃음을 더했다.

이어 "우리 딘딘이 형도 다리 찢다가 삐졌다"라며 멤버들을 차례로 언급했지만, 멤버였던 조세호의 이름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같은 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또 다른 '1박2일' 멤버 이준 역시 수상 소감에서 조세호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준은 "'1박2일' 합류하고 첫날 빼고는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라며 "종민이 형은 저보다 9살 많고, 선호는 저보다 10살 정도 어린데 동창처럼 서로 욕할 수 있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경험을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 인간으로서 배우는 게 너무 많고, 사람으로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역시 조세호의 언급은 없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3788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16 12.19 50,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478 기사/뉴스 당국 압박에 '구독 1위' 키움증권 텔레그램 미국 채널 닫는다 1 12:45 166
399477 기사/뉴스 신시아 "'오세이사' 같은 경험 없지만…실제 첫사랑은 선생님" 12:36 272
399476 기사/뉴스 ‘1조원’ 탈루혐의…국세청, 민생 침해 시장교란 업체 31곳 세무조사 1 12:27 342
399475 기사/뉴스 ‘갑질·불법 의료 논란’ 박나래 측 “고소인 조사 완료, 향후 일정 미정” [공식입장] 2 12:15 503
399474 기사/뉴스 "이브 때 우리 집 오지, 엄마한테 점수도 따고"…못 간다고 하자 남친 분노 170 12:12 14,719
399473 기사/뉴스 집으로 온 ‘주사이모’, 어디까지가 합법 왕진인가 [D:이슈] 1 12:10 428
399472 기사/뉴스 韓 제조업 임금, 日보다 27.8% 대만보다 25.9% 더 높다 20 12:09 898
399471 기사/뉴스 달러 빼돌려 8천억 탈세한 기업들…국세청이 탈탈 턴다 13 12:05 960
399470 기사/뉴스 샤이니 키=나래바 숨은 VIP, 박나래 “집 물건 위치까지 다 알아”(나래식) 27 12:02 4,467
399469 기사/뉴스 모드하우스 "아티스트 명예훼손 모니터링…선처 無" [공식](아르테미스,트리플에스 소속사) 12:01 190
399468 기사/뉴스 영국서 바닷가재 산 채로 삶으면 불법…스위스·노르웨이도 금지 5 12:00 785
399467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8년 동거 개그맨 김주호 "알바생이 조폭으로 둔갑" 12 11:50 2,466
399466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애틋 순애보→달달 눈맞춤…고밀도 로맨스 '심쿵' 3 11:50 244
399465 기사/뉴스 부동산·코인 ‘대박’나도…“한국인은 불행하다” 2 11:49 774
399464 기사/뉴스 고환율에 휘청이는 중소기업들…"적정 환율은 1362원" 13 11:48 787
399463 기사/뉴스 '주토피아 2' 힘입어 중국서 살모사 인기인데…직접 먹이주다 손가락 절단 7 11:45 1,407
399462 기사/뉴스 [단독]안전 총괄인데…행안부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서 빼달라” 11:45 468
399461 기사/뉴스 [단독]쿠팡 사과문, 이제야 눈에 띄네···개보위 권고에 또 뒤늦게 수정 5 11:43 1,064
399460 기사/뉴스 홍진영, 주사이모와 딱 붙어 '찰칵'…불법시술 논란 어디까지? 36 11:37 5,280
399459 기사/뉴스 S&P보다 더 올랐는데…개미들, 코스피서 번 돈 들고 미국行 47 11:31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