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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선호·이준, 수상소감..'조폭 논란' 조세호만 쏙 빠졌다[2025 KBS 연예대상]

무명의 더쿠 | 00:35 | 조회 수 1970
KBS 대표 예능 '1박2일'의 유선호와 이준이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만 두 사람의 수상 소감에서 공통적으로 빠진 이름이 있어 시선을 끌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은 이민정, 이찬원, 문세윤이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옥탑방 문제아들'의 주우재와 '1박2일'의 유선호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유선호는 "요즘엔 저희 형들, 제작진 분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아침까지 촬영을 하고 왔다. 제가 유일한 20대인데도 '참 쉽지 않다'라고 느끼는데 그럴 때마다 (김)종민 형을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형은 저와 23살 차이가 난다. 제가 힘들면 '우리 종민이 형은 얼마나 춥고 배고플까' 생각하면 하루가 또 지나가는 것 같다"라며 김종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어제 (문)세윤이 형, 닭갈비 못 먹었다고 진짜 삐진 것 봤다. (이)준이 형은 어제 제게 세계 각국 수도를 알려줬다"라고 웃음을 더했다.

이어 "우리 딘딘이 형도 다리 찢다가 삐졌다"라며 멤버들을 차례로 언급했지만, 멤버였던 조세호의 이름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같은 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또 다른 '1박2일' 멤버 이준 역시 수상 소감에서 조세호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준은 "'1박2일' 합류하고 첫날 빼고는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라며 "종민이 형은 저보다 9살 많고, 선호는 저보다 10살 정도 어린데 동창처럼 서로 욕할 수 있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경험을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 인간으로서 배우는 게 너무 많고, 사람으로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역시 조세호의 언급은 없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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