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전유성 장례식 영상에 달린 댓글 « 왜 그가 한국 코미디계의 개척자로 불릴까 »에 대한 설명
3,891 21
2025.12.21 00:28
3,891 21

출처: 여성시대 (컴백이 아냐 떠난 적 없으니까)


BAjaLo

https://m.youtu.be/yR7ydpRk48c?si=Pi59lCwuSCCA_He0


캡쳐 아래에 모바일배려 텍스트 있음


AZoPkd


(모배 텍스트)



전유성씨가 원래는 코미디작가 셨고요

70년대에는 코미디언이 없었어요

희극배우 라고 해서 구봉서 배삼룡 같은분들 코믹연기 전부 군사독재 시절이라 대본 모두 검열하던 시절이고 개그가 입막는 재갈 이란 뜻인데 개그맨이 풍자 비판하다 재갈을 물린 이라는뜻이라서 시사코미디 풍자코미디 시작하며 개그맨 이란 호칭을 처음 쓴분이고요


영상에 나오는 주병진씨는 연극 무대 공연전 바람잡이 하던 조연출 이었는데 일밤 토크쇼 컨셉 만들어 데뷔 시켰고 이경규씨도 무명 이었는데 쿵푸 잘하니까 웃겨보라고 일밤에 배워봅시다 코너 만들어서 인기얻은 거고..


코미디도 장르인데 왜 공채가 없고 시상식도 없고 전용 공연장도 없고 전문 대학 학과도 없냐고 코미디공채도 도입해서 그때 뽑힌 1기 대상이 최양락 장려상이 이경규 였고요


전유성씨가 방송일도 하고 영화사 카피라이터도 하고 음악다방 까페도 하셨어요 70년대엔 코미디가 전문분야로 인정 안되던 시절이라 음악다방 디제이 출신이 많아요 그중에 방송데뷔 시킨게 주병진

디제이출신 이홍렬 진행자 이상벽 허참

허참씨도 전유성이 가족오락관 기획해서 진행자로 뽑은 거고요


이영자씨 연극무대 에서 코미디로 뽑아 올려서 이영자와 같이 처음 대학교에 코미디연기학과 만들어서 예원예대 코미디연기학과 학과장 이셨고 그때 배출한 제자가 조세호씨 김신영씨 예요

그래서 조세호씨 결혼식 주례도 한거고요

그래서 김신영이 교수님 이라 부르는 거예요


연예계 일이 못뜨면 평생 무명으로 끼니걱정하던 시절인데 코미디를 전용공연장 만들고 전문분야로 개척한 분이 전유성씨예요


박준형씨도 코미디공채 붙고도 코미디프로가 없어서 가족오락관 재연담당 하던 무명 이었는데 개콘 초창기때 대학로 소극장 에서 하던 갈갈이콘서트 방송계로 넣어준 분이고


영화사 카피라이터로 있으면서 오디션 왔던 분이 마스크가 여기랑 안맞으니까 코믹멜로 쪽이 낫겠다 추천해서 유명해진분이 박중훈씨

음악다방 하면서 무명가수들 추천해줘 곡받아서 뜬 김현식 이문세

배우로 추천해준 한채영


꽁트 희극연기 사라지고 토크쇼 인기끌자 슬랩스틱 몸개그 전담이던 심형래씨 설자리 없다고 넌 몸개그로 영화가 낫겠다 해서 직접 감독해서 영화만든게 내일은 챔피언 칙칙이 역할..

그후로 영구시리즈 뜨고 우뢰매 뜨면서 심형래씨는 영화계로 갔고요


음악으로도 웃길수 있다 비트박스도 춤도 마술도 웃길수 있다고 발굴해서 방송에 올린 팀이 이젠 세계적인 팀이 돼버린 옹알쓰


일요일아침 머리하얀 박상규씨가 하던 일요청백전 거기서 매트깔아주고 뜀틀준비하던 진행보조분 너는 밴드가수 할게 아니라 외모나 목소리가 트로트라고 작곡가들에게 면접 보게 해서 신토불이로 유명해진 배일호


마술사들 공연장도 없고 공연기회도 없어서 길거리 공연하고 다니던 시절 무대코미디에 함께서게 해서 공연기회 열어주고 방송기회 열어줘서 얼굴알린 1호 마술사 이은결


연예인 이란게 방송 한번 타서 자기재능 알려야 뜨는거지 알아주는 사람 없고 인정 못받으면 그냥 평생 옥탑방 전전하며 몸짓으로 끝나는데.. 수많은 후배들 맞는자리에 추천해줘 공연장 만들어주고 살길 열어준 개척자 세요


그냥 이전의 희극배우 시대가 있고 코미디를 전문분야로 독립시키고 개척하신 분이예요

전유성 이전과 이후의 시대가 아예 달라요..


원래 녹화꽁트 밖에 없던 군부독재 끝나고 영화사 카피라이터로 심야영화도 처음 도입하셨고 자동차극장도 국내에 도입하셨고 관객앞에서 라이브로 하던 쇼비디오자키 같은 프로 처음 공개방송 하던 지금 개콘과 비슷한 컨셉 한바탕 웃음으로 만들어서 봉숭아학당 방송대본도 직접짜서 맹구 이창훈 연극계 에서 발굴한것도 전유성씨 예요

토크쇼 버라이어티 꽁트 등 전문화 세분화 하고 토크쇼 처음 도입한분도 전유성씨고요

가족오락관 처럼 양팀 대결식 방송 포맷 처음 국내 도입한것도 전유성씨예요


--------------------------------



신영언니가 왜 교수님이라고 부르고

마지막 4일동안 병간호했는지 궁금해서

영상 찾아보다가 어떤 댓글을 봤어

나는 몰랐는데

코미디계에서 많은 일을 하셨더라



-

오늘 KBS연예대상에서 공로상받은거보고 찾아봄


https://m.youtu.be/MgkMbmiEjuE?si=PXB-EBBrL5omdPoE

목록 스크랩 (2)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 00:05 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114 유머 나같은경우는 존나 쿨해서 뒤끝이 진짜 없음 아무리 짜증나도 뒷담 한 34번 정도만 하면 10중 2할은 무조건 잊음... 1 00:44 184
2956113 이슈 그동안 힘든 싸움을 했었던 임짱 tv 임짱 00:43 212
2956112 이슈 공개되고 알티타고있는 한 여돌의 독서 결산노트 5 00:42 557
2956111 이슈 스크린 데뷔하고 오랜만에 팬들 만난 지니 00:39 489
2956110 이슈 동백꽃에서 불호 엄청 많았던 강종렬.jpg 7 00:38 821
2956109 기사/뉴스 [단독] MS·구글, 韓 상주하며 공급 호소… 삼성·SK 물량 못 따오면 '해고'도 11 00:36 804
2956108 유머 해외여행 다녀와서 2주동안 내가 하는것 15 00:36 1,194
2956107 이슈 2000년 드라마 수위 3 00:32 698
2956106 이슈 강아지랑 버스 타기 도전 8 00:29 522
2956105 이슈 뮤비 하나로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헤메코를 거의 다 말아준 어떤 여돌 1 00:29 884
2956104 이슈 민들레 홀씨 폴폴 날리는 키키 지유 금발로 염색한 날... 5 00:27 653
2956103 기사/뉴스 권상우 "입대 일주일 전 알았다…母, 나 모르게 신청" 4 00:26 1,326
2956102 기사/뉴스 '유퀴즈' 짱구 성우 박영남, 80세에도 감탄 나오는 성량 "기술감독님이 볼륨 낮춰" [TV캡처] 2 00:25 374
2956101 이슈 박영남 선생님이 전하는 어른이 된 짱구 팬들에게 6 00:23 450
2956100 기사/뉴스 권상우 “불러주는게 고마운 연기인생 3막…소라게 짤=연기 극찬받은 명장면”(‘유퀴즈’) 7 00:22 657
2956099 이슈 박은영 셰프 인스타그램 스토리 (단톡방 카피페 관련) 160 00:20 13,701
2956098 이슈 유재석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나경은(아내) 이름 5 00:19 2,613
2956097 이슈 패트와 매트처럼 입고 자동차를 노래방으로 쓰는 세븐틴 도겸x승관 6 00:18 588
2956096 이슈 한여름 동네 골목에서 목격한 사건 35 00:16 3,471
2956095 이슈 가슴이 벅찬 이야기라 공유합니다 9 00:1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