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검사가 눈물로 호소 : "(만7세) 피해 아동의 모습은 너무나도 참혹했으며 처절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며 맨손으로 칼을 막으려 적극적으로 반항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재판진행중)
7,579 50
2025.12.21 00:23
7,579 50
YumwGC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재판 진행중인데, 이 사건 기사 보면 검찰의 분노가 느껴짐

피해아동을 직접 검시한 검사가 재판장에서 말하다가 목메여서 울먹거리고 그럼


왜냐면 만 7세 피해 아동이 칼을 맨손으로 막으며 적극적으로 반항했다고 함...







‼️[재판진행상황]

1심 대전지방법원

검찰 : 사형 구형


재판부 : 무기징역 선고, 명 씨 측의 심신미약 주장 받아들이지 않음

검찰 :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

명씨 :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 (심신미약 주장)


2심 대전고등법원


검찰 : 사형 구형

2심은 1월 16일에 판결 선고 예정








‼️[기사 내용 발췌]


AYQNFb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224355





FpovVg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020000963







1심 재판부는 초등교사가 재직하던 학교에서 만 7세에 불과한 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이 사건으로 전 국민이 느낀 충격과 분노가 매우 크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명 씨 측의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고, 명 씨 측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항변했다. 양측 모두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2심에서도 명 씨 측이 심신미약에 따른 감형을 주장하는데 대해 “심신미약이 인정된 법원의 감정 결과는 피고인의 의도에 따라 왜곡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감정 결과는 법원의 판단을 귀속하지 않는 바, 독자적으로 판단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 씨에 대한 심신미약을 인정한 감정 결과를 반박하기 위한 법의학 전문가 등 전문위원들의 의견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0740








검사는 10여분에 걸쳐 명씨에게 사형이 선고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하거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검사는 "저는 이 사건 피해 아동의 사체를 직접 검시했던 수사 검사로서 너무나 작고, 어리고, 하얗고, 말랐던 피해 아동의 마지막 모습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피해 아동의 모습은 너무나도 참혹했으며 처절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며 맨손으로 칼을 막으려 적극적으로 반항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공판 단계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만 7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의 피해 아동의 삶과 그에 수반되는 많은 기회를 한순간에 앗아간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친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 있다"며 "비록 실질적으로 집행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형 선고만으로도 유족과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국민이 더는 끔찍한 사건에 매몰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https://youtu.be/lU5mKprMn6E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39 12.19 37,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1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8 10:06 673
34790 팁/유용/추천 책 추천해주는 손종원 셰프 10 10:02 2,429
34789 팁/유용/추천 이모티콘에 두쫀쿠가 있는거아세요?(아님) 48 01:29 5,566
34788 팁/유용/추천 러블리즈 - 지금, 우리 6 12.21 628
34787 팁/유용/추천 타임지 선정 "2025년 최고의 K-드라마" 탑10 10 12.21 2,804
34786 팁/유용/추천 자폐인 부모들이 말아톤 보고 많이 운 이유.jpg 392 12.21 58,905
34785 팁/유용/추천 엑셀이 취미인 사람이 공개하는 엑셀 디자인 이쁘게 만드는 팁! (〃⌒▽⌒〃)ゝ 3527 12.21 69,144
34784 팁/유용/추천 손종원 남친력 1000% 영상 3 12.21 3,116
34783 팁/유용/추천 손종원 덮머 짤 + 추가 17 12.21 5,197
34782 팁/유용/추천 에드워드 리(이균) 셰프 손편지 읽고나서 다시보면 눈물나오는 흑백1 이균셰프 소감 11 12.21 3,132
34781 팁/유용/추천 손종원 셰프 과사 (빡빡이 사진 말고) 48 12.21 9,088
34780 팁/유용/추천 작년에 아내가 만들어준 크리스마스 트리 그라탕 6 12.21 3,600
34779 팁/유용/추천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에 덬들이 재밌게 본 드라마는?????.jpgif 191 12.21 8,363
34778 팁/유용/추천 스니커즈 매장 직원분이 전수해 준 '절대 안 풀리는 신발끈 묶는 법 1181 12.21 41,864
34777 팁/유용/추천 에드워드 리 (이균) 셰프 손편지 글 번역본 셰프님이 올려줌 13 12.21 4,446
34776 팁/유용/추천 [스크랩] 니 할아버지는 아마 최악의 남편이었을 것임 15 12.21 6,124
34775 팁/유용/추천 뚜레쥬르 네이버페이 2만원 이상 결제 시 50퍼센트 (1만원) 할인 26 12.21 4,975
34774 팁/유용/추천 렌즈 불편한 덕들에게 추천하는 안경 10 12.21 5,663
34773 팁/유용/추천 심심한데 영화나 볼까 싶은 덬들을 위해 추천해보는 잔잔한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 24선...jpg 795 12.21 42,578
34772 팁/유용/추천 팩 음료 빨대 사용법.gif 19 12.21 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