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검사가 눈물로 호소 : "(만7세) 피해 아동의 모습은 너무나도 참혹했으며 처절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며 맨손으로 칼을 막으려 적극적으로 반항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재판진행중)
5,539 49
2025.12.21 00:23
5,539 49
YumwGC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재판 진행중인데, 이 사건 기사 보면 검찰의 분노가 느껴짐

피해아동을 직접 검시한 검사가 재판장에서 말하다가 목메여서 울먹거리고 그럼


왜냐면 만 7세 피해 아동이 칼을 맨손으로 막으며 적극적으로 반항했다고 함...







‼️[재판진행상황]

1심 대전지방법원

검찰 : 사형 구형


재판부 : 무기징역 선고, 명 씨 측의 심신미약 주장 받아들이지 않음

검찰 :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

명씨 :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 (심신미약 주장)


2심 대전고등법원


검찰 : 사형 구형

2심은 1월 16일에 판결 선고 예정








‼️[기사 내용 발췌]


AYQNFb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224355





FpovVg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020000963







1심 재판부는 초등교사가 재직하던 학교에서 만 7세에 불과한 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이 사건으로 전 국민이 느낀 충격과 분노가 매우 크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명 씨 측의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고, 명 씨 측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항변했다. 양측 모두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2심에서도 명 씨 측이 심신미약에 따른 감형을 주장하는데 대해 “심신미약이 인정된 법원의 감정 결과는 피고인의 의도에 따라 왜곡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감정 결과는 법원의 판단을 귀속하지 않는 바, 독자적으로 판단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 씨에 대한 심신미약을 인정한 감정 결과를 반박하기 위한 법의학 전문가 등 전문위원들의 의견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0740








검사는 10여분에 걸쳐 명씨에게 사형이 선고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하거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검사는 "저는 이 사건 피해 아동의 사체를 직접 검시했던 수사 검사로서 너무나 작고, 어리고, 하얗고, 말랐던 피해 아동의 마지막 모습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피해 아동의 모습은 너무나도 참혹했으며 처절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며 맨손으로 칼을 막으려 적극적으로 반항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공판 단계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만 7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의 피해 아동의 삶과 그에 수반되는 많은 기회를 한순간에 앗아간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친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 있다"며 "비록 실질적으로 집행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형 선고만으로도 유족과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국민이 더는 끔찍한 사건에 매몰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https://youtu.be/lU5mKprMn6E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12 12.15 58,2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3,6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8,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1,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4315 이슈 표절 중에서도 악질 표절로 유명한 드라마들 26 03:31 1,434
1634314 이슈 제니 멜뮤 의상 제작한곳에서 올린글 10 03:29 1,456
1634313 이슈 혼자 애 키우는 싱글남 어린이집에서 전여친 만남 6 03:25 1,280
1634312 이슈 kbs연예대상에서 끼부리는 고우림 3 03:24 212
1634311 이슈 발만보인다는 방탄 제이홉 모나리자 댄스브레이크 03:22 348
1634310 이슈 MMA로 보는 엑소 멤버 변천사.twt 21 03:16 1,112
1634309 이슈 뇌성마비 고양이 9 03:14 546
1634308 이슈 2025년에 그 남자 라이브로 부르는 현빈을 볼 수 있다고..? 이게실화야? 3 03:09 778
1634307 이슈 김재중 수상소감..ㅋㅋㅋ(feat 팬들) 7 03:05 1,001
1634306 이슈 ??? : 홀홀홀... 라떼는 멜트 월드이즈마인 악의딸 악의하인 같은 게 전설이었는데... 요새 보컬로이드 쪽에서는 어떤 게 유행하는고... 6 03:04 436
1634305 이슈 [흑백요리사] 이 사람이 나한테 칭찬을? 1 02:59 1,035
1634304 이슈 동체시력 테스트 같은 2025 MMA 라이즈 Fame 댄브 직캠 8 02:34 646
1634303 이슈 와 스트릿 댄스 배틀에서 큰동작 안해도 압도 당한다는게 이런건가 싶음 14 02:27 2,364
1634302 이슈 팬들 울컥하게 만든 2025 버전 러블리즈 종소리 2 02:26 556
1634301 이슈 오늘 은퇴한 쇼트트랙 김아랑 4 02:24 2,311
1634300 이슈 특별출연이 만든 인생 케미 2 02:24 1,546
1634299 이슈 엑소 무대 시작하자마자 자세 고쳐앉고 난리난 남돌들 리액션 11 02:22 2,373
1634298 이슈 국방부 군악대 엠씨 짬바나오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1 02:17 613
1634297 이슈 오랜만에 뭉친 해리포터 배우들 근황 1 02:15 1,866
1634296 이슈 kbs연예대상 살짝 방송사고인데 감사함(?) 4 02:13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