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주사 이모' 이어 '한의사 삼촌'…60대 중국인 징역형
1,412 5
2025.12.20 22:50
1,412 5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성은 판사는 지난 12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상 부정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성모(69)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성씨는 한의사가 아님에도 서울 구로구 한 사무실에서 침구 시술용 침대와 의료용 침을 비치해 침 시술 등 한방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씨가 지난 6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두 달 간 총 16회에 걸쳐 침 시술 등 한방의료행위를 통해 벌어들인 금액은 31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한의사가 아님에도 부항을 뜨거나 침 시술을 하거나 쑥뜸을 뜨는 등 무면허 한방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환자의 건강 및 국민 보건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행위는 의료인에게만 허용된다. 의료인이라 하더라도 면허없는 의료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무면허 의료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303933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13 12.15 59,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3,8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2,8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474 기사/뉴스 빌런 장나라도 찢었다 ‘모범택시3’ 또 레전드, 최고 시청률 15.4% 09:23 44
2938473 기사/뉴스 “한 명 때문에 못 본다 vs 작품은 죄 없다”…논란 연예인 복귀에 방송가 ‘딜레마’ 09:23 42
2938472 이슈 사육사가 겪은 역대급 황당 동물원 컴플레인.jpg 2 09:22 279
2938471 이슈 호날두 맨유 시절 골기록 깬 홀란드 1 09:20 101
2938470 이슈 어제 멜론 뮤직어워드 엑소 엔딩 크레딧 땡스투 1 09:19 423
2938469 이슈 멜론뮤직어워드 지디 얼굴 6 09:18 550
2938468 유머 프로포즈 반지로 받고싶은 다이아반지 종류는?(1. 알작아도 브랜드 2. 알 큰 종로~청담 금방 3. 어차피 똑같으니 랩다이아) 11 09:18 494
2938467 유머 내향인들에게는 최악의 멘트 6 09:15 1,074
2938466 이슈 내년이면 10년되는데 또 떡밥 뜬 무한도전 웨딩보이즈 1 09:15 543
2938465 이슈 원덬이 봤을때 예뻤던 어제자 포레스텔라 축하무대 의상 3 09:14 263
2938464 이슈 박보검하고 사진찍은 정지선,정호영 셰프 (ft.전현무) 2 09:12 979
2938463 정치 전투력 풀충전 송미령, 표정부터 '싹' 나경원과 티키타카 토론 배틀 09:12 297
2938462 정보 대홍수 패트롤 월드 1위 진입  15 09:11 816
2938461 이슈 [국내축구] 벤투사단 수석코치 세르지우코스타 제주sk 감독 확정 6 09:11 465
2938460 이슈 직접 보잉 737을 조정하며 외국 순방 다니는 태국 국왕 부부 11 09:04 1,779
2938459 이슈 MMA) 데뷔 12년차에 처음으로 멜뮤 무대에 선 우즈의 수상소감 3 09:04 613
2938458 기사/뉴스 부모님 앞에서 신인상 수상 '효도'…올데이 프로젝트 "테디 형 감사합니다" [MMA2025] 1 09:03 660
2938457 이슈 자우림의 음악이 밴드의 정수인 이유.twt 11 09:02 932
2938456 유머 엄마 놀래킬 생각에 혼자 난리난 새끼 고양이 15 08:59 1,641
2938455 이슈 @: 근데 퍼스널컬러 약간 돌고도는 유행같은게 엄마한테 이거 받으러 갈래 물었더니.. 10 08:59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