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시그널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홍콩 드라마
116,446 1047
2025.12.20 22:27
116,446 1047

(※ 시그널 스포일러 포함)

 

 

wgRgwU
 

2003년~2004년작 홍콩 드라마 격세추흉(隔世追凶)

 

 

ChxcRy
IantxR

 

(격세추흉 - 허다허(何大河) / 시그널 - 이재한)

 

과거 쪽 형사

집념이 강하고 불의를 못참으며 정의감 넘치는 성격

 

당시 (다리 절단 연쇄살인 사건/김윤정 유괴 살인 사건) 담당

용의자 자체는 특정되었으나 잡지 못함

 

biRBqt
EWMueo

 

최후에는 높으신 분들의 음모로 인해 불명예스러운 누명을 쓴채 살해당함

 

 

GfTtKz

AseOXH

 

(격세추흉 - 허텐광(何天光) / 시그널 - 박해영)

 

현대 쪽 형사, 남주

두뇌가 빠르고 추리 능력이 뛰어남

 

과거 형사가 담당했던 사건이, 남주가 어렸을때부터 성인 될때까지 마음에 담아두고있던 사건

(격세추흉 - 다리 절단 연쇄살인 사건 / 아버지가 범인을 놓친 오점이었기 때문)

(시그널 - 김윤정 유괴 살인 사건 / 진범을 목격했으나, 경찰이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

당시 특정된 용의자는 실종된 채 (20년/15년)간 미제로 남음

 

 

QrLMib
nJykfF

 

남주가 커서 경찰이 된 후 어느 날,

과거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허다허/이재한)가 쓰던 (전화기/무전기)가 치지직 거리는걸 발견하고

그와 시간을 뛰어넘는 무전을 나눔

 

 

YbEGqc
OSjjYI

 

과거 형사가 준 단서로 남주가 해당 사건의 용의자의 위치를 알아냄

(격세추흉에선 체포 / 시그널에선 백골 위치 확인)


그러나 사실 진범은 따로 있는데 그에게 누명을 씌운거였고

 

CPCGub
ICwwgf
wZOWHZ

 

PJSgSn
zWvRbb

 

윗선은 (범인 체포/범인 사망) 으로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지만
남주는 강하게 진범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고

 

 

NveVPZ
ysbKBi

 

결국 남주, 여주가 함께 추적한 끝에 진짜 범인 체포

 

 

pATjrP
zElKOb
 

과거 형사와 현대 형사는 둘 다 처음엔 시간을 초월해 무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양쪽에서 어리둥절 했지만

현대 형사는 결국 믿긴 어렵지만 과거랑 연결되었단걸 깨닫게 되고

과거 형사도 처음엔 안믿었지만 현대 형사가 곧 일어날 일들을 딱딱 맞추니까 뒤늦게 미래랑 연결되었다고 믿음

 

이후로도 둘은 여러 미제 사건들을 각자의 시간에서 동시에 조사하며
과거, 미래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교환하며 사건들을 해결해감

 

LTJXsh
hfjSmt
xsvfeg
AOCpZc
lsiasZ
Jlkixr

과거 형사는 미래에도 자신이 살아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현재의 형사는 그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쉽사리 얘기하지 못함

 


VfeRzp
uSMqxY
 

남주가 과거 형사에게 곧 일어날 사건(교통사고/살인사건)에 대해 말해줌

 

qWAjxu
EIbVnm
 

과거 형사가 해당 사건의 피해자를 구하는데 성공

 

MBlBCX
ZJoxyr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도 바뀌지만, 남주만 원래 역사의 기억을 갖고있음.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가 일어나고
(격세추흉 - 교통사고를 안당하게된 여자는 대신 인생이 비뚫어지고 범죄자의 길로 빠짐)

(시그널 - 피해자는 살렸으나, 원래는 죽지 않았어야할 다른 사람이 죽음)

 

이때부터 함부로 과거를 바꾸면 위험하다는걸 알게됨

 

 

zHYeWS
icJezT
IxWFmU
wVTolJ
RcYLxf
 

과거 기술로는 불가능했으나
과거 형사가 증거를 잘 보존시켜준 덕분에
현대에선 DNA 검사로 범인을 잡게되는 전개

 

 

ACMFBJ
mdFmfj
fsHGDn
TJBSWP
KuQamB
cjOHBm

과거의 형사가 편지나 증거물 등을 미래의 형사에게 전해주는 전개

 

 

JvXcUY
pszIKq
 

남주와 같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여주의 존재
종종 남주가 어떻게 저렇게 과거의 정보를 잘 아는지 의아해함

 

NHsTwG
PcpkLg
 

zMXCgk
CiheIi
 

원래는 남주만 무전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결국 여주도 무전의 존재를 알게됨

 

avDlav
IcPMmU
SMKNFe
GETsQH
 

여주도 무전의 존재를 알게된 그 타이밍에
진상을 파헤치려 했다는 이유로 남주는 음모에 의해 누명을 써서 체포되고

 

eUdYLW
AzpFLU
xmGbCN
 

남주가 체포되기 직전 무전기를 맡긴 덕분에 여주가 갖게됨

여주도 과거 형사랑 무전

 

jMkLwt
whUigT
 

여주 포함 동료들이 남주 누명을 풀어주려고 노력함
 

WUaHJR
AAHuFw
QfNcmz

Cidtjz
Mjukxf

RCRYFN

 

(남주/여주)는 과거 형사가 죽을 운명임을 미리 말하며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포기하지 않는 성격의 과거 형사는 수사를 위해 죽을 각오로 그곳에 감

 

 

ykHCLk

FRrpvS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고 대비한 덕분에 생존하는걸로 역사가 바뀜
 

과거 형사는 살아나는데는 성공했지만 이후 잠적하여

바뀐 역사에서도 (20년/15년)간 쭉 실종 상태였음

 

jUsbLY
AQOuBj
 

바뀐 역사에서 남주는 계속 형사를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함

 

 

SBoiRZ

(격세추흉 - 그러다 결국 남주와 과거 형사와 재회로 엔딩)

 

DLRQNN

 

(시그널 - 남주, 여주가 과거 형사를 만나러 찾아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엔딩)

 

-----------------

 

 

는 사실 격세추흉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한국 드라마 였음

목록 스크랩 (7)
댓글 10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21 12.15 63,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6,8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7,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6,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53,4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005 기사/뉴스 혐) 끔찍한 롤러코스터 사고 24 17:18 1,888
399004 기사/뉴스 서울대서 또 대규모 부정행위…중간 이어 기말고사도 '전원 무효' 1 17:17 469
399003 기사/뉴스 대낮 다가구 주택에 라이터로 ‘불’…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17:17 176
399002 기사/뉴스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 특혜채용 의혹’에 법제처 “국립외교원에 과태료 부과할 수 없어” 2 17:15 230
399001 기사/뉴스 [단독]尹 “아내 보석 수수 전혀 몰랐다. 빌렸대서 그렇구나 생각했을뿐” 1 17:14 254
399000 기사/뉴스 "중국인이 돈가방 들고 도망" 무려 4억1000만원...무슨 일? 17:13 333
398999 기사/뉴스 천안서 SUV 신호등 들이받고 전복·화재…40대 음주운전 입건 3 17:09 554
398998 기사/뉴스 박미선 공구 논란, 사람들은 왜 분노했을까  43 16:58 4,825
398997 기사/뉴스 “월 700만원 보장하니 건설 현장이 달라졌다”···노동의 대가 ‘적정임금’ 안착될까 5 16:38 1,885
398996 기사/뉴스 “서울이 가장 살기 비싼 도시”…英 매체, 북유럽 제치고 한국 1위 선정 24 16:34 1,424
398995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역대 최고 기록…첫 3%대 진입 11 16:25 736
398994 기사/뉴스 "아직 문은 닫히지 않았다” 북중미 월드컵, 새 얼굴에 열어놓은 홍명보 5 16:12 276
398993 기사/뉴스 "여교사 복장서 남학생 정액 검출"…류중일 아내 '폭로' 18 16:07 4,128
398992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부동산 공급대책 준비됐다…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42 15:50 1,851
398991 기사/뉴스 "한국 여자만 피해도 성공?"...한국 남자가 일본 여자를 만나는 이유 528 15:45 19,851
398990 기사/뉴스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2조3천억원 규모📱 11 15:30 1,829
398989 기사/뉴스 맨날 문자로 청첩장, 부고장 오던거 이새끼 작품이었네 2 15:24 4,667
398988 기사/뉴스 '161kg' 최홍만, 161cm 쯔양에 도전장.."누가 먹짱인지 겨뤄봐야"[전참시] 14 15:20 2,317
398987 기사/뉴스 [속보] "사과해 xx아, 죽을 준비 해"…이웃 女에 455차례 연락한 30대 女 7 15:14 2,910
398986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간부회의서 ‘안창호 사퇴’ 논의…의견서 채택은 불발 6 15:07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