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시그널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홍콩 드라마
113,553 1042
2025.12.20 22:27
113,553 1042

(※ 시그널 스포일러 포함)

 

 

wgRgwU
 

2003년~2004년작 홍콩 드라마 격세추흉(隔世追凶)

 

 

ChxcRy
IantxR

 

(격세추흉 - 허다허(何大河) / 시그널 - 이재한)

 

과거 쪽 형사

집념이 강하고 불의를 못참으며 정의감 넘치는 성격

 

당시 (다리 절단 연쇄살인 사건/김윤정 유괴 살인 사건) 담당

용의자 자체는 특정되었으나 잡지 못함

 

biRBqt
EWMueo

 

최후에는 높으신 분들의 음모로 인해 불명예스러운 누명을 쓴채 살해당함

 

 

GfTtKz

AseOXH

 

(격세추흉 - 허텐광(何天光) / 시그널 - 박해영)

 

현대 쪽 형사, 남주

두뇌가 빠르고 추리 능력이 뛰어남

 

과거 형사가 담당했던 사건이, 남주가 어렸을때부터 성인 될때까지 마음에 담아두고있던 사건

(격세추흉 - 다리 절단 연쇄살인 사건 / 아버지가 범인을 놓친 오점이었기 때문)

(시그널 - 김윤정 유괴 살인 사건 / 진범을 목격했으나, 경찰이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

당시 특정된 용의자는 실종된 채 (20년/15년)간 미제로 남음

 

 

QrLMib
nJykfF

 

남주가 커서 경찰이 된 후 어느 날,

과거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허다허/이재한)가 쓰던 (전화기/무전기)가 치지직 거리는걸 발견하고

그와 시간을 뛰어넘는 무전을 나눔

 

 

YbEGqc
OSjjYI

 

과거 형사가 준 단서로 남주가 해당 사건의 용의자의 위치를 알아냄

(격세추흉에선 체포 / 시그널에선 백골 위치 확인)


그러나 사실 진범은 따로 있는데 그에게 누명을 씌운거였고

 

CPCGub
ICwwgf
wZOWHZ

 

PJSgSn
zWvRbb

 

윗선은 (범인 체포/범인 사망) 으로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지만
남주는 강하게 진범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고

 

 

NveVPZ
ysbKBi

 

결국 남주, 여주가 함께 추적한 끝에 진짜 범인 체포

 

 

pATjrP
zElKOb
 

과거 형사와 현대 형사는 둘 다 처음엔 시간을 초월해 무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양쪽에서 어리둥절 했지만

현대 형사는 결국 믿긴 어렵지만 과거랑 연결되었단걸 깨닫게 되고

과거 형사도 처음엔 안믿었지만 현대 형사가 곧 일어날 일들을 딱딱 맞추니까 뒤늦게 미래랑 연결되었다고 믿음

 

이후로도 둘은 여러 미제 사건들을 각자의 시간에서 동시에 조사하며
과거, 미래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교환하며 사건들을 해결해감

 

LTJXsh
hfjSmt
xsvfeg
AOCpZc
lsiasZ
Jlkixr

과거 형사는 미래에도 자신이 살아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현재의 형사는 그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쉽사리 얘기하지 못함

 


VfeRzp
uSMqxY
 

남주가 과거 형사에게 곧 일어날 사건(교통사고/살인사건)에 대해 말해줌

 

qWAjxu
EIbVnm
 

과거 형사가 해당 사건의 피해자를 구하는데 성공

 

MBlBCX
ZJoxyr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도 바뀌지만, 남주만 원래 역사의 기억을 갖고있음.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가 일어나고
(격세추흉 - 교통사고를 안당하게된 여자는 대신 인생이 비뚫어지고 범죄자의 길로 빠짐)

(시그널 - 피해자는 살렸으나, 원래는 죽지 않았어야할 다른 사람이 죽음)

 

이때부터 함부로 과거를 바꾸면 위험하다는걸 알게됨

 

 

zHYeWS
icJezT
IxWFmU
wVTolJ
RcYLxf
 

과거 기술로는 불가능했으나
과거 형사가 증거를 잘 보존시켜준 덕분에
현대에선 DNA 검사로 범인을 잡게되는 전개

 

 

ACMFBJ
mdFmfj
fsHGDn
TJBSWP
KuQamB
cjOHBm

과거의 형사가 편지나 증거물 등을 미래의 형사에게 전해주는 전개

 

 

JvXcUY
pszIKq
 

남주와 같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여주의 존재
종종 남주가 어떻게 저렇게 과거의 정보를 잘 아는지 의아해함

 

NHsTwG
PcpkLg
 

zMXCgk
CiheIi
 

원래는 남주만 무전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결국 여주도 무전의 존재를 알게됨

 

avDlav
IcPMmU
SMKNFe
GETsQH
 

여주도 무전의 존재를 알게된 그 타이밍에
진상을 파헤치려 했다는 이유로 남주는 음모에 의해 누명을 써서 체포되고

 

eUdYLW
AzpFLU
xmGbCN
 

남주가 체포되기 직전 무전기를 맡긴 덕분에 여주가 갖게됨

여주도 과거 형사랑 무전

 

jMkLwt
whUigT
 

여주 포함 동료들이 남주 누명을 풀어주려고 노력함
 

WUaHJR
AAHuFw
QfNcmz

Cidtjz
Mjukxf

RCRYFN

 

(남주/여주)는 과거 형사가 죽을 운명임을 미리 말하며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포기하지 않는 성격의 과거 형사는 수사를 위해 죽을 각오로 그곳에 감

 

 

ykHCLk

FRrpvS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고 대비한 덕분에 생존하는걸로 역사가 바뀜
 

과거 형사는 살아나는데는 성공했지만 이후 잠적하여

바뀐 역사에서도 (20년/15년)간 쭉 실종 상태였음

 

jUsbLY
AQOuBj
 

바뀐 역사에서 남주는 계속 형사를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함

 

 

SBoiRZ

(격세추흉 - 그러다 결국 남주와 과거 형사와 재회로 엔딩)

 

DLRQNN

 

(시그널 - 남주, 여주가 과거 형사를 만나러 찾아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엔딩)

 

-----------------

 

 

는 사실 격세추흉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한국 드라마 였음

목록 스크랩 (7)
댓글 10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72 12.19 27,2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6,8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7,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5,6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8,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4472 이슈 생전 할머니께서 늘 입버릇처럼 너희 힐아버지께서는 18살에 큰 일을 하셨다고 했다 7 13:26 807
1634471 이슈 더이상 외국에서 한국어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이유 3 13:26 452
1634470 이슈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뜨앵기와 뜨루마기를 아시나요? 23 13:22 969
1634469 이슈 새로갱신된 엑소 으르렁 응원법 (feat. MMA) 6 13:19 881
1634468 이슈 손흥민의 토트넘 방문이 완벽한 복수라고 말하는 이천수.gif 11 13:19 1,071
1634467 이슈 카메라 원샷 잡힐 때마다 현장에서 개큰 함성소리 나오는 아이브 리즈 5 13:17 848
1634466 이슈 두바이 물난리 남 6 13:17 1,389
1634465 이슈 올해 7월에 나와서 스포티파이 1억 스밍을 앞둔 남돌 타이틀곡.twt 7 13:15 798
163446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클리오 새로운 광고 14 13:14 839
1634463 이슈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온라인 투표 결과 공개 13 13:13 1,287
1634462 이슈 (19금/혐) 저속노화 정희원, 추가 카톡 세부 내역 공개.jpg 195 13:12 11,555
1634461 이슈 한국은 탱크가 가장 주의 차량입니다 3 13:12 1,012
1634460 이슈 한번 봤으면 하는 오늘 한 시상식.jpg 20 13:09 3,281
1634459 이슈 가톨릭과 정교회는 헤어진 형제라는 의식은 공유함 11 13:08 1,062
1634458 이슈 의외로 일본 사회에서 선진화된 분야 14 13:08 1,904
1634457 이슈 겨울철 부산 도심을 달리던 산타버스. 민원으로 잠시 멈추며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었는데요. 이 산타버스가 부산시와 버스운수조합, 대진여객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로 다시 달리게 되었습니다. 5 13:08 626
1634456 이슈 어제자 놀람의 연속(p) 이었던 포레스텔라 팬들 13:06 582
1634455 이슈 최근 국내외 평론가들한테 모두 극찬받고 있는 올해 발매된 앨범 둘......... 13 13:06 1,987
1634454 이슈 이번에도 나잇대에 딱 맞게 예쁘게 컨셉 잘 뽑아온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8 12:59 797
1634453 이슈 김제니 어정쩡하게 눈치보다가 후배들이 먼저 가시라 비켜주니까 허공보면서 걸어가는거 개웃겨 ㅠㅠ 4 12:58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