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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그널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홍콩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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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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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널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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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2004년작 홍콩 드라마 격세추흉(隔世追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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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추흉 - 허다허(何大河) / 시그널 - 이재한)

 

과거 쪽 형사

집념이 강하고 불의를 못참으며 정의감 넘치는 성격

 

당시 (다리 절단 연쇄살인 사건/김윤정 유괴 살인 사건) 담당

용의자 자체는 특정되었으나 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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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에는 높으신 분들의 음모로 인해 불명예스러운 누명을 쓴채 살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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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추흉 - 허텐광(何天光) / 시그널 - 박해영)

 

현대 쪽 형사, 남주

두뇌가 빠르고 추리 능력이 뛰어남

 

과거 형사가 담당했던 사건이, 남주가 어렸을때부터 성인 될때까지 마음에 담아두고있던 사건

(격세추흉 - 다리 절단 연쇄살인 사건 / 아버지가 범인을 놓친 오점이었기 때문)

(시그널 - 김윤정 유괴 살인 사건 / 진범을 목격했으나, 경찰이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

당시 특정된 용의자는 실종된 채 (20년/15년)간 미제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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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커서 경찰이 된 후 어느 날,

과거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허다허/이재한)가 쓰던 (전화기/무전기)가 치지직 거리는걸 발견하고

그와 시간을 뛰어넘는 무전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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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형사가 준 단서로 남주가 해당 사건의 용의자의 위치를 알아냄

(격세추흉에선 체포 / 시그널에선 백골 위치 확인)


그러나 사실 진범은 따로 있는데 그에게 누명을 씌운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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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은 (범인 체포/범인 사망) 으로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지만
남주는 강하게 진범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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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주, 여주가 함께 추적한 끝에 진짜 범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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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형사와 현대 형사는 둘 다 처음엔 시간을 초월해 무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양쪽에서 어리둥절 했지만

현대 형사는 결국 믿긴 어렵지만 과거랑 연결되었단걸 깨닫게 되고

과거 형사도 처음엔 안믿었지만 현대 형사가 곧 일어날 일들을 딱딱 맞추니까 뒤늦게 미래랑 연결되었다고 믿음

 

이후로도 둘은 여러 미제 사건들을 각자의 시간에서 동시에 조사하며
과거, 미래에서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교환하며 사건들을 해결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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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형사는 미래에도 자신이 살아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현재의 형사는 그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쉽사리 얘기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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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과거 형사에게 곧 일어날 사건(교통사고/살인사건)에 대해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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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형사가 해당 사건의 피해자를 구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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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바뀌면서 현재도 바뀌지만, 남주만 원래 역사의 기억을 갖고있음.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가 일어나고
(격세추흉 - 교통사고를 안당하게된 여자는 대신 인생이 비뚫어지고 범죄자의 길로 빠짐)

(시그널 - 피해자는 살렸으나, 원래는 죽지 않았어야할 다른 사람이 죽음)

 

이때부터 함부로 과거를 바꾸면 위험하다는걸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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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술로는 불가능했으나
과거 형사가 증거를 잘 보존시켜준 덕분에
현대에선 DNA 검사로 범인을 잡게되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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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형사가 편지나 증거물 등을 미래의 형사에게 전해주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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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와 같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여주의 존재
종종 남주가 어떻게 저렇게 과거의 정보를 잘 아는지 의아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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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주만 무전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결국 여주도 무전의 존재를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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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 무전의 존재를 알게된 그 타이밍에
진상을 파헤치려 했다는 이유로 남주는 음모에 의해 누명을 써서 체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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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체포되기 직전 무전기를 맡긴 덕분에 여주가 갖게됨

여주도 과거 형사랑 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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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포함 동료들이 남주 누명을 풀어주려고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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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여주)는 과거 형사가 죽을 운명임을 미리 말하며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포기하지 않는 성격의 과거 형사는 수사를 위해 죽을 각오로 그곳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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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고 대비한 덕분에 생존하는걸로 역사가 바뀜
 

과거 형사는 살아나는데는 성공했지만 이후 잠적하여

바뀐 역사에서도 (20년/15년)간 쭉 실종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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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역사에서 남주는 계속 형사를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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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추흉 - 그러다 결국 남주와 과거 형사와 재회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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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 남주, 여주가 과거 형사를 만나러 찾아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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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실 격세추흉이랑 너무 유사한듯한 한국 드라마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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