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1,766 12
2025.12.20 19:40
1,766 12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83214?sid=104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을 국내에서 사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선 내년 2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처방 약으로만 팔리던 아스카 제약의 ‘노르레보’는 지난 10월 일반 의약품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매를 맡은 다이이치 산쿄 헬스는 사후 피임약을 2월 2일부터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연령 제한이 없어 미성년자도 부모의 동의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도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사 입회하에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 1월에 사후 피임약 판매 약국과 책임 약사의 성별,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가는 한 알에 7480엔(약 7만 956원)이다.

사후 피임약은 임신을 유발할 수 있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 후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피임 효과가 높다. 24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피임 성공률이 95%에 달한다. 하지만 48시간이 지나면 피임 성공률이 85%, 72시간 지나면 58%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관계 후 72~120시간 이내에 사후 피임약을 먹어야 원치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으며, 복용 후 3주 이내에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90 12.19 29,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6,8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8,5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6,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53,4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987 유머 인상이 좋은 강아지 VS 인상파 강아지 🐶 18:45 44
2938986 이슈 구더기 부사관 살인 방법으로 추측되는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고문방법 ‘스카피즘’ 18:45 91
2938985 이슈 퇴근 후 헬스장을 다녀보겠다는 남편 1 18:45 325
2938984 이슈 라파엘라(카리나) 가브리엘라(장원영) 두 수녀님 투샷...... 존재...... 3 18:44 226
2938983 기사/뉴스 [단독] 정희원 피소ㆍ고소 연구원 "성적 요구, 잘릴까봐 거부 못했다" 2 18:44 221
2938982 이슈 코레일 현직자가 말해주는 내일 철도파업 원인.jpg 4 18:43 596
2938981 이슈 현빈이 남자로서 손예진에게 반하게된 계기..? 1 18:42 705
2938980 이슈 국내 회사들이 생리대를 존나 비싸게 판다면 해외생리대를 세금없이 수입해버릴수 있으니 조심하라구 ^^ 25 18:41 1,178
2938979 이슈 현빈이 이정도로 아니라고 그냥 전국민이 속아주는 게 맞아 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끝나고 사귄 겁니다 우리 모두 그렇다고 하자 땅땅땅 3 18:41 899
2938978 이슈 10년전과 달라진 패션오타쿠의 대명사 "원피스" 3 18:39 516
2938977 이슈 국기모독죄에 해당하는 선 쎄게 넘은 윤어게인 시위대 3 18:39 463
2938976 유머 앞으로 예슬이라는 이름 다 의심한다 4 18:38 709
2938975 이슈 타이틀이 아니어서 아쉬운 보아 리즈시절 수록곡 3 18:38 303
2938974 이슈 눈물이 너무 안 나와서 김민정 배우한테, 현빈: 아니 어떻게 그렇게 눈물을 잘 흘려요..? 11 18:37 1,248
2938973 이슈 [구글 제미나이] 신우석의 도시동화 | 'The Christmas Song' Part.2 (박희순, 문소리, 변우석, 카리나, 장원영 5 18:36 519
2938972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가 3시간 반 공연을 위해 하는 노력 수준.jpgif 14 18:35 1,189
2938971 유머 핑계고 시상식이 타시상식이랑 확실히 차별화되는 점 9 18:35 2,208
2938970 유머 얼딩이처럼 서있는 고양이 3 18:35 676
2938969 이슈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갑자기 완결난 이유...jpg 2 18:34 586
2938968 기사/뉴스 IMF, 한국 올해 0.9%·내년 1.8% 성장…"완화적 통화·재정정책 적절" 7 18:34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