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yahoo.co.jp/articles/a0797beeff3e740f4d377ff467c9a3a038369079
육상자위대와 한국 육군이 내년 1월 간부후보생을 위한 교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20일 한일 정부 관계자의 취재 결과 밝혀졌다.
한일 간의 방위 교류·협력은, 항공 자위대 기지에서 예정되어 있던 한국 공군기에의 급유 지원을 일본측이 중지한 10월 이후 정체하고 있었다. 양측 방위당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태를 수습해 향후 부대간 훈련 재개 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 1월의 교류 사업에서는, 육지의 간부 후보생이 한국을 방문.
북한과의 군사분계선이 있는 비무장지대(DMZ) 시찰과 육군 고위후보생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간부후보생 교류사업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10월 이후 관계가 불편해졌지만 내년 1월 사업은 예정대로 하는 방향이다.
한일 방위 당국간에서는, 교류 정체가 장기화하면, 「오해가 쌓여 새로운 불신을 낳는다」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지난달 28일 도쿄 이치타니 방위성에서 이혁 주일 한국대사와 회담했다. 방위 당국 간의 교류 촉진에 일치하고 있었다.
陸上自衛隊と韓国陸軍が来年1月、幹部候補生向けの交流事業を計画していることが20日、日韓政府関係者への取材で分かった。日韓間の防衛交流・協力は、航空自衛隊基地で予定されていた韓国空軍機への給油支援を日本側が中止した10月以降停滞していた。双方の防衛当局は今回の事業を機に事態を収束させ、今後の部隊間訓練の再開などにつなげたい考えだ。
来年1月の交流事業では、陸自の幹部候補生が韓国を訪問。北朝鮮との軍事境界線がある非武装地帯(DMZ)の視察や、韓国陸軍の幹部候補生との意見交換を通じて相互理解を深める狙いだ。 幹部候補生の交流事業は定期的に行われており、10月以降関係がぎくしゃくしたものの、来年1月の事業は予定通り行う方向だ。
日韓防衛当局間では、交流停滞が長期化すれば、「誤解が積み重なり新たな不信を生む」との懸念が出ていた。小泉進次郎防衛相は先月28日、東京・市谷の防衛省で李赫駐日韓国大使と会談。防衛当局間の交流促進で一致して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