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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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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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뭔지 알아요?”(김앤장) “네, 그 기사 밀어내는 거”(민희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데뷔 직후인 2022년 ‘뉴진스를 활용한 SEO’를 모색한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SEO는 특정 검색어의 노출 결과를 ‘조정’하는 작업으로, 이날 법정에선 ‘다수의 뉴진스 관련 기사에 민희진이란 이름을 넣어’ 당시 민 전 대표를 둘러싼 미성년자 성상품화 콘셉트 논란 기사를 ‘물타기’하려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SEO 작업을 도모한 배경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다. 하이브 측 법정대리인이 “이때 (민희진의) 부적절한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관련) 기사들 밀어내고 하는 것도 전략이었냐”고 물었고, 민희진은 “이건 뉴진스에게 해가 갈까 봐 한 것”이란 취지로 답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4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