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2,235 4
2025.12.20 16:59
2,235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82494?sid=001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가 지난 7월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을 등 뒤에서 안고 있다(왼쪽 사진) 연합뉴스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가 지난 7월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을 등 뒤에서 안고 있다(왼쪽 사진) 연합뉴스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불륜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 크리스틴 캐벗(53)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50~60건에 달하는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캐벗은 1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신상 정보가 유출된 뒤 몇 주에 걸쳐 약 600통의 전화에 시달렸고, 파파라치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이 가장 잔인한 비평가들이었다”며 “직접적인 괴롭힘은 물론이고, 전화와 메시지 대부분도 여성들로부터 왔다”고 말했다.

캐벗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하이 눈’이라는 술을 몇 잔 마신 뒤 상사와 함께 춤을 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책임을 지고 커리어를 포기했다. 내가 선택한 대가였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캐벗은 잇따른 살해 협박으로 인해 특히 자녀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때로는 큰 실수도 저지를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면서도 “그런 실수 때문에 목숨을 잃을 위협에 처할 필요는 없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캐벗은 상사인 바이런과 성적인 관계는 없었으며, 그날 밤 이전에는 키스한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로 호감을 가졌던 것은 인정했다. 당시 캐벗은 남편과 별거 중이었고, 바이런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12 12.15 57,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3,6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8,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1,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382 이슈 연예대상 살짝 방송사고인데 감사함(?) 02:13 89
2938381 이슈 2025년에 티아라가 말아주는 거짓말이 진짜라고? 02:12 133
2938380 이슈 작두탄듯 엑소 신곡 춤추는 카이 6 02:11 164
2938379 유머 동아리 선배들이 우리 기독교 학교니까 동아리 축제 때.twt 1 02:10 184
2938378 이슈 현재 연기 때문에 미국 트위터 난리난 배우..............twt 1 02:09 1,036
2938377 이슈 로봇이 댄서로 올라온 중국가수 무대 2 02:07 307
2938376 유머 전설의 케이팝 애국가 3 02:07 432
2938375 기사/뉴스 지드래곤, ‘MMA’ 7관왕 등극…제니→올데프 수상 02:07 53
2938374 이슈 오늘 놀람의 연속이었던 포레스텔라 팬들(숲별) 02:05 243
2938373 이슈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ㅋㅋㅋ 스탭들이 종신계약을 원하는 연예인 10 02:05 1,401
2938372 유머 식단하는 사람 입맛을 믿지마세요 5 02:04 619
2938371 유머 스파이더맨이 은퇴할때 하는 말은? 5 02:04 171
2938370 이슈 멜론뮤직어워드(MMA) 제니의 한글 의상에 담긴 의미 15 02:01 874
2938369 이슈 엑소 세훈 : 왜 다들 9를....? 102 01:54 6,824
2938368 이슈 이혼 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 TOP15 20 01:52 1,733
2938367 이슈 MMA 송출화면에는 아쉽게 안잡혔던 엑소 세훈 으르렁 킬링파트 19 01:48 1,960
2938366 이슈 AOA 짧은치마 커버무대로 반응 좋은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7 01:47 1,357
2938365 이슈 제니 멜뮤 레드카펫 게티 이미지.jpg 13 01:47 1,988
2938364 이슈 [모범택시3] 아이돌 출신 배우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촬영 현장에서 바로 추가된 진짜 찐 실제 경험담 16 01:47 3,120
2938363 이슈 사장이 잘못 온 사람 면접봄......dc 8 01:46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