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1,831 4
2025.12.20 16:59
1,831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82494?sid=001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가 지난 7월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을 등 뒤에서 안고 있다(왼쪽 사진) 연합뉴스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가 지난 7월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을 등 뒤에서 안고 있다(왼쪽 사진) 연합뉴스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불륜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 크리스틴 캐벗(53)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50~60건에 달하는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캐벗은 1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신상 정보가 유출된 뒤 몇 주에 걸쳐 약 600통의 전화에 시달렸고, 파파라치의 지속적인 감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들이 가장 잔인한 비평가들이었다”며 “직접적인 괴롭힘은 물론이고, 전화와 메시지 대부분도 여성들로부터 왔다”고 말했다.

캐벗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하이 눈’이라는 술을 몇 잔 마신 뒤 상사와 함께 춤을 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책임을 지고 커리어를 포기했다. 내가 선택한 대가였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캐벗은 잇따른 살해 협박으로 인해 특히 자녀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때로는 큰 실수도 저지를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면서도 “그런 실수 때문에 목숨을 잃을 위협에 처할 필요는 없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캐벗은 상사인 바이런과 성적인 관계는 없었으며, 그날 밤 이전에는 키스한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로 호감을 가졌던 것은 인정했다. 당시 캐벗은 남편과 별거 중이었고, 바이런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55 12.18 24,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9,7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20 기사/뉴스 "포옹·입맞춤 시도"…속초시, '성 비위 의혹' 사무관 승진 대상자 직위 해제 18:20 266
398919 기사/뉴스 식욕억제제 나비약 ‘펜터민’의 두 얼굴 2 18:11 1,842
398918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9 17:32 983
398917 기사/뉴스 “왜 부탁 거절해”...망치로 딸 포르쉐 부순 아빠 12 17:13 4,157
398916 기사/뉴스 "조카가 15년 병수발" 고모가 입양→유산 상속..."무효" 친척들 소송 43 17:09 5,187
398915 기사/뉴스 "민망해서"…계단서 넘어져 도와준 구급대원들 때린 50대 여성 20 16:59 3,890
»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4 16:59 1,831
398913 기사/뉴스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8 16:55 1,554
398912 기사/뉴스 엡스틴 파일 공개…트럼프는 없고 클린턴만 8 16:48 1,484
398911 기사/뉴스 “유튜브도 잘 되는데 장사까지”…‘유방암 투명’ 박미선, 공구 소식에 쏟아진 우려 48 16:48 4,972
398910 기사/뉴스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 후 돈 없어 장례식장 가기도 겁난다 3 16:17 1,327
398909 기사/뉴스 "월세 냈잖아요"..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퇴거한 세입자 '뻔뻔' 9 16:07 3,317
398908 기사/뉴스 [단독] "한 명 안다" 시진핑이 찍은 그…李 방중때 이창호 9단 동행 22 15:56 3,430
398907 기사/뉴스 페이커, “나도 자식이 프로 게이머 되겠다면 선뜻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3 15:34 1,298
398906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15 15:32 1,735
398905 기사/뉴스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 알고보니 경주시 고위공무원 8 15:26 1,261
398904 기사/뉴스 “‘비혼모’라고 출연 반대”…사유리, 4년 전 규탄 시위 언급 1 15:24 982
398903 기사/뉴스 숨이 턱 막히는 부산 이별 살인 20 15:22 4,826
398902 기사/뉴스 내년부터 핸드폰 개통할 때 필요한 절차.gisa 41 15:11 4,971
39890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해외 동행 들통나자 제작진과 언쟁"…前매니저 주장 3 15:1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