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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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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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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2642?sid=001

 

용의자 포함 4명 사망·11명 부상
범행 직전 방화, 화염병 위력 시험
‘범행 거점’ 호텔서 사제폭탄 나와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 왼쪽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용의자가 중산역 인근에서 연막탄을 던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 왼쪽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용의자가 중산역 인근에서 연막탄을 던지는 모습. 오른쪽은 숨진 용의자 장원(27). 2025.12.20 페이스북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오후 5시 30분쯤 용의자가 중산역 인근에서 연막탄을 던지는 모습.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오후 5시 30분쯤 용의자가 중산역 인근에서 연막탄을 던지는 모습. 2025.12.20 인스타그램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대만 TVBS방송과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타이베이 중앙역 M7·M8 출구 인근에서 검은 옷에 방독면을 쓴 남성이 연막탄과 화염 잇따라 투척한 후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때 50대 남성이 심폐기능 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첫 번째 범행 후 용의자는 지하도를 이용해 중산역 인근 호텔 객실로 이동해 옷을 갈아입고 흉기를 챙겨 나왔다.

방독면을 벗고 대신 손목과 종아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중산역 밖으로 나온 용의자는 또다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신호 대기 중이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인근 에슬라이트 서점형 백화점으로 난입해 1층과 4층 등에서 쇼핑객을 무차별 공격했다.

오후 6시쯤 경찰에 포위된 용의자는 흉기와 방탄조끼를 버려둔 채 백화점 6층에서 뛰어내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번 테러로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다.

장완안 타이베이시 시장은 “용의자를 제지하려면 남성 1명도 불행히 사망했다”라면서 “지하철 운영회사 등 관련 기관이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범행 직전 수차례 방화…화염병 위력 시험 추정
거주지·호텔방서 휘발성 물질과 사제폭탄 발견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역 인근에서 첫 범행 후 지하도를 이용해 중산역 인근의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역 인근에서 첫 범행 후 지하도를 이용해 중산역 인근의 한 호텔방으로 이동하는 모습. 2025.12.20 대만 TVBS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용의자가 범행 직전 불을 지른 린센의 한 주차장 오토바이. 2025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용의자가 범행 직전 불을 지른 린센의 한 주차장 오토바이. 2025.12.20 대만 TVBS

TVBS는 용의자가 범행 직전 타이베이 시내 4곳에서 여러 차례 방화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3시 46분쯤 린센의 한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용의자는 3분 후 또 다른 주차장에서 화염병을 던져 오토바이 1대를 전소시켰다.

오후 4시쯤 창안으로 이동한 용의자는 승용차 1대와 트럭 1대, 오토바이 2대에 불을 질렀다.

용의자는 이후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아파트로 가 마지막으로 불을 질렀다.

매체는 용의자가 실제 범행 전 화염병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이 같은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분석했다.

사건 후 경찰은 용의자가 올해 1월부터 거주한 타이베이 중정구의 임대주택과, 지난 17일부터 범행 직전까지 머문 호텔, 본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계획적 범행을 뒷받침하는 휘발성 물질을 발견했다. 용의자가 범행 거점으로 삼은 중산역 인근 호텔방에서는 25개의 사제폭탄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20대 용의자, 병역법 위반 혐의 수배 상태
용의자 부모 참고인 조사…“2년간 연락 두절”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용의자의 페이스북. 2025.12.20 대만 TVBS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용의자의 페이스북. 2025.12.20 대만 TVBS

숨진 용의자는 장원(27)이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지난해 예비군 훈련 불참 후 올해 7월 11일 병역법(병역 방해) 위반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

고향이 타오위안인 용의자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예비군 소집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공군 자원입대했으나 2022년 음주운전으로 제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경비·보안 업무를 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 부모는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최근 2년간 아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진술했다.

부모는 “아들 근황을 전혀 몰랐다”라며 “아들이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전혀 짐작하지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형제 역시 “교류가 거의 없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용의자의 집에서 수거한 수첩과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

“임무 완수하겠다, 다음은 가오슝” 협박글 추가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역 인근에서 첫 범행 후 중산역 인근의 한 호텔방에서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역 인근에서 첫 범행 후 중산역 인근의 한 호텔방에서 옷을 옷을 갈아입은 용의자가 두 번째 범행을 위해 중산역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 2025.12.20 대만 TVBS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역 인근에서 첫 범행 후 중산역 인근의 한 호텔방에서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이베이 중앙역 인근에서 첫 범행 후 중산역 인근의 한 호텔방에서 옷을 갈아입은 용의자가 역 인근과 에슬라이트 백화점에서 두 번째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 2025.12.20 페이스북

한편 사건 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용의자와 아는 사이라고 밝힌 익명의 사람은 “미완의 임무를 완성하겠다”라며 “다음은 가오슝역이다. 12월 25일 더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협박했다.

대만에서는 앞서 2014년 5월 21일 지하철 반난선 룽산사역과 장쯔추이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열차 내에서 23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용의자는 2016년 5월 10일 총살형에 처해졌다.

이후 정확히 10년 뒤인 지난해 5월 21일 타이중 지하철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20세 남성이 승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징역 9년 9개월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현장 통제 중인 경찰. 2025.12.19 타이베이 EPA 연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현장 통제 중인 경찰. 2025.12.19 타이베이 EPA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건이 벌어진 중산역 인근 에슬레이트 백화점 앞을 통제 중인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건이 벌어진 중산역 인근 에슬레이트 백화점 앞을 통제 중인 경찰과 취재 중인 언론. 2025.12.19 타이베이 로이터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건이 벌어진 중산역 인근 에슬레이트 백화점 앞에서 현장을 봉

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진은 이날 사건이 벌어진 중산역 인근 에슬레이트 백화점 앞에서 현장을 봉쇄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현지 과학수사팀 모습. 2025.12.19 타이베이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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