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자담배 흡연 영상 SNS에 올린 죄…1300만원 벌금형 받았다
1,815 1
2025.12.20 14:41
1,815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82591?sid=001

 

싱가포르, 온라인서 전자담배 콘텐츠 규제 강화

싱가포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장면을 온라인에 공유한 20대 남성이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래퍼보야(Rapperboy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크리쉬 칼리파(25)는 전자담배 흡연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혐의로 1만2000싱가포르달러(약 1375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자담배 사용 장면을 SNS에 올린 행위로 법적 처벌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칼리파가 공공장소는 물론 자택에서도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흡연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칼리파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과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콘텐츠를 접한 일부 이용자들이 관계 당국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

HSA 측은 “온라인상에서 전자담배 사용을 노출하는 행위는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공간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법규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전자담배 관련 콘텐츠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전자담배 사용을 미화하거나 조장하는 게시물을 올릴 경우, 벌금형은 물론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18 12.15 62,7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7,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5,6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8,0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6553 유머 은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카케이크....자의적으로o 엄빠픽x 12:43 113
566552 유머 팥차수저 어린이.twt 1 12:42 193
566551 유머 47g의 걸어다니는 고구마 12:39 287
566550 유머 초대하지 않은 손님 4 12:32 575
566549 유머 고양이처럼 싸우는 물개들 7 12:27 672
566548 유머 윤남노 셰프도 착하다! 착한마음씨 모음집! 11 12:25 1,143
566547 유머 망한 사진대회 나가도 될 사진 7 12:22 961
566546 유머 김재중 "마지막으로 저희 팬분들!...어 딱 두분 와주셨네요 ^^" 6 12:20 1,527
566545 유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e스포츠 어워드에 수상된 76세 할머니의 FPS 플레이 8 12:18 1,079
566544 유머 의외로 진짜였던 택배차 레이싱 2 12:15 572
566543 유머 모르는 개 머릴 쓰다듬어주고 쎄함을 느낀 사람 12 12:14 2,409
566542 유머 비 와서 방목지 못 나가니 알아서 혼자 노는 레디아이코(경주마) 1 12:12 260
566541 유머 손종원 셰프 가게에 갔었던 프렌치파파 5 12:11 2,670
566540 유머 산타는 없다는걸 알지만 어른끼리의 정보전은 모르는것같은 아이의 반응 2 12:03 1,521
566539 유머 독사진 찍고 싶었는데 들이대는 친구가 못마땅하다(경주마) 12:01 338
566538 유머 고양이의 판매전략 2 11:59 793
566537 유머 분노해서 달려오는 여친 2 11:58 1,233
566536 유머 짬짜면도 어렵다면 삼짜는 어떠십니까 12 11:57 1,898
566535 유머 오늘도 루틴대로 직접 우리는 커피 올려준 손종원 셰프 8 11:56 3,332
566534 유머 강한 사람들만 살아남았던 19/20세기 서양의 약품들 5 11:53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