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자담배 흡연 영상 SNS에 올린 죄…1300만원 벌금형 받았다
1,882 1
2025.12.20 14:41
1,882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82591?sid=001

 

싱가포르, 온라인서 전자담배 콘텐츠 규제 강화

싱가포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장면을 온라인에 공유한 20대 남성이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래퍼보야(Rapperboy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크리쉬 칼리파(25)는 전자담배 흡연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혐의로 1만2000싱가포르달러(약 1375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자담배 사용 장면을 SNS에 올린 행위로 법적 처벌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칼리파가 공공장소는 물론 자택에서도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흡연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칼리파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과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콘텐츠를 접한 일부 이용자들이 관계 당국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

HSA 측은 “온라인상에서 전자담배 사용을 노출하는 행위는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공간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법규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전자담배 관련 콘텐츠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전자담배 사용을 미화하거나 조장하는 게시물을 올릴 경우, 벌금형은 물론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1 12.18 45,7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167 기사/뉴스 “팀 중단 수만 번 고민, 하이브 애정 가져달라”…SOS 친 BTS RM 7 12:56 414
399166 기사/뉴스 회사 복도서 머리에 가스총 발사한 40대 남성 병원 이송 6 12:52 911
399165 기사/뉴스 고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져 5 12:46 889
399164 기사/뉴스 "군대 안 갈래요"…'제2의 유승준' 이렇게 많았다고? 미국서 20년 동안 버틴 40대 11 12:44 1,454
399163 기사/뉴스 블랙핑크, 레이저(Razer)와 손잡았다 2 12:43 1,067
399162 기사/뉴스 손절 당한 박나래, 응원 받는 조세호…활동 중단 후 연예계 온도 [Oh!쎈 이슈] 45 12:39 2,736
399161 기사/뉴스 환율 급등세를 막기 위해 증권사 현장검사하는 금감원 26 12:39 1,505
399160 기사/뉴스 올해 최다 조조 관람자는?…롯데시네마, 2025 연말대상 개최 2 12:32 677
399159 기사/뉴스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내년 2월 5일 선고 2 12:31 226
399158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최측근 입 열었다 "사진 인물=알바생" ('장사의 신')[종합] 8 12:30 2,937
399157 기사/뉴스 ‘12살 암살자’에 발칵 뒤집힌 복지천국…촉법소년 믿고 마음껏 살인 (스웨덴 이야기) 11 12:20 1,878
399156 기사/뉴스 '대홍수' 김병우 감독 "호불호 반응, 예상했던 부분…여름부터 댓글 안 봐" [인터뷰] 37 12:18 2,239
399155 기사/뉴스 “불법수집 증거”… 79년만에 뒤집힌 ‘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1 12:17 319
399154 기사/뉴스 [단독] 서혜진 “월급 토해내라” 10년 지기 ‘오른팔’ 소송 13 12:15 4,167
399153 기사/뉴스 AI로 전하는 연말 인사…카카오 '메리톡마스' 12:14 404
399152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원지안 붙잡았다 “오늘은 강북에 있자” 1 12:13 251
399151 기사/뉴스 복합리조트법 없는 한국, 아시아 관광 경쟁서 밀린다 17 12:08 1,158
399150 기사/뉴스 이비자 대신 영종도로 … 아시아 삼킨 '거대 놀이 요새' 3 12:04 1,494
399149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내년 화정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뜨거운 성원에 보답” 1 12:03 217
399148 기사/뉴스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 日여성 입건…스토킹 혐의도 적용 10 12:00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