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합수단 ‘파견 해제 검토’에… 반발한 백해룡, ‘임은정과의 메시지’ 폭로했다
1,236 5
2025.12.20 14:29
1,236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00506?sid=001

 

‘임은정 지휘’ 동부지검, 백 경정 파견 해제 요청 검토
백해룡, 페이스북에 “국민이 ‘마약 게이트’ 밝히라 요구”

백해룡(경정) 경정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연합뉴스]

백해룡(경정) 경정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연합뉴스]

임은정 동부지검장의 지휘를 받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이 백해룡 경정의 파견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백 경정이 임은정 동부지검장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는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검찰 등에 합수단은 대검찰청에 백 경정의 파견 해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지난달 14일까지였으나 동부지검이 대검찰청에 파견 연장을 요청해 내년 1월 14일까지로 연장된 상태다.

백 경정과 합수단은 세관 직원들에 대한 마약 의혹 무혐의 처분, 수사자료 공개와 영장 기각 등을 두고 공방을 벌여왔다.

백 경정은 지난 17일 자신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합수단이 기각했다며 영장과 기각 처분서를 공개하며 반발했다. 이에 합수단도 1시간 30분 만에 반박 입장문을 내 “수사서류 유포가 반복되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엄중한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합수단이 파견 해제 요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백 경정은 임 지검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까지 공개하는 등 반발하는 모양새다.

백 경정은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와 함께 자신이 지난 8월과 10월 임 지검장과 나눴다는 텔레그램 대화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 대화에서 임 지검장은 “외압 수사는 고발인인 중요 참고인 백 경정님은 수사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백 경정은 “꼼수로 꾸려진 합수팀은 조용히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대검 국수본 모두 수사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백 경정은 이들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파견 해제 문제와 관련, “대검과 동부지검(임은정)이 제 입을 틀어막고 손발을 묶어두기 위한 작업을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마약 게이트 사건을 철저히 밝히라고 요구하신다. 저는 그 부름과 명령에 응할 것”이라며 “이미 결정적인 증거들을 확보해 분석을 마친 상태다. 이제 백해룡 팀이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6 12.15 54,0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3,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0,3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904 유머 [포토] 이시안-이수아-이설아 '몰라보게 컸네' 1 19:47 241
2937903 이슈 현재 멜뮤 상 휩쓸고 있는 지드래곤 1 19:46 363
2937902 이슈 2025년 한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남자아이돌그룹 멤버 TOP50 1 19:46 118
2937901 이슈 [#MMA2025] TEAM JAY PARK (박재범, H1GHR MUSIC, LNGSHOT, DAYOUNG) - Full Performance (4K) | #20251220 3 19:46 34
2937900 이슈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 참석한 김태리 8 19:45 1,116
2937899 이슈 이제 곧 60살이 코앞인 사람 3 19:45 578
2937898 이슈 오랜만에 국내시상식 나와서 긴장한듯한 제니.twt 4 19:45 727
2937897 유머 [포토] '국중박 금귀걸이 KBS 연예대상 참석' 15 19:44 1,459
2937896 이슈 다음주에 열리는 음악회에서 ‭빠진다는 ‭저속노화 ‭정희원 7 19:43 887
2937895 이슈 댓글로 여론조작중인 느그팡 1 19:43 346
2937894 이슈 [K-Choreo 8K] 키스오브라이프 'Bad Girl Good Girl (원곡: missA)' (KISS OF LIFE ) @가요대축제글로벌페스티벌 251219 19:43 25
2937893 이슈 [#MMA2025] 한로로 - 0+0 + 사랑하게 될 거야 (4K) | #한로로 #HANRORO #20251220 1 19:42 136
2937892 기사/뉴스 [포토] 에스파 윈터 '열심히 가린 타투' 88 19:42 4,981
2937891 유머 포인트카드제작과 모델(경주마) 1 19:41 92
2937890 이슈 스레드에 올라온 쿠팡의 똑같은 글들 6 19:40 1,092
2937889 기사/뉴스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4 19:40 391
2937888 이슈 라잇썸 초원 오버드라이브 앙탈챌린지 19:40 88
2937887 이슈 장현승이 다시 붐업되기 시작한 계기...jpg 12 19:39 1,912
2937886 이슈 배너 혜성 성국이 추는 올데프 - WHERE YOU AT 1 19:39 142
2937885 이슈 [Zuu&Min C v-log] Destiny 휘낭시에 만들고 오락실 가는 v-log 19:38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