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7회가 오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현무와 양세찬이 ‘노래방 플러팅’ 스킬을 깜짝 방출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다.
‘독사과 작전’ 중 노래방에 간 주인공과 애플녀의 모습이 스튜디오 MC들과 함께 공개된다. 의뢰인은 비혼주의자 피부관리숍 원장으로, “남자친구가 ‘독사과 테스트’를 통과하면 결혼하고 싶지만, 통과하지 못하면 헤어질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 MC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주인공의 이상형인 ‘한채영 닮은꼴’ 애플녀가 출격하며, 그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를 뺏어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애플녀는 “(남자가) 알아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오더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보인다.
허영지는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냐?”고 질문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전현무는 “기본적으로 폴킴을 가줘야지~”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한다. 양세찬은 신성우의 ‘서시’를 샤우팅 창법으로 부른 후,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창한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내가 장담하는데, 얘 100% 여자친구가 없다”며 웃음을 더한다.
허영지는 마음에 드는 사람과 노래방에 갔을 때 부르는 노래로 듀엣곡을 언급하며, 이은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 앞에서 ‘맨발의 청춘’을 부르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이날 ‘독사과 테스트’에서는 주인공이 갑자기 사라지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다. 제작진도 당황해하는 사이, 주인공은 “내가 다 잘못하고 있는 느낌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충격을 더한다. 전현무는 “와…, 이게 다 리얼이다!”라며 경악하고, 의뢰인은 결국 오열을 터뜨린다.
과연 이날의 ‘독사과 작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의뢰인이 사라진 주인공의 메시지를 받고 오열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은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전파를 탄 이 프로그램은 0.2% 시청률로 시작, 지난 13일 방송에서 0.3%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최신회차까지 줄곧 0%대의 시청률을 이어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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