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李 대통령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465 3
2025.12.20 11:58
465 3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28907


이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이 흔들리는 겨울철, 더 어려운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 어려운 국민에게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최근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대폭 늘려 난방비 고통을 덜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수입 상품을 중심으로 불어나고 있는 물가 부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연말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겠다”면서 “어려운 국민 누구에게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 역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안전과 돌봄·소득·주거·이동 등 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특히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 안전 매트리스’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지키는 적극적이고 촘촘한 행정이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공직자가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삶은 크게 개선될 수도, 심지어는 벼랑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면서 “국민께서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1854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54 12.18 23,4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9,7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15 기사/뉴스 "민망해서"…계단서 넘어져 도와준 구급대원들 때린 50대 여성 9 16:59 850
398914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1 16:59 436
398913 기사/뉴스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5 16:55 550
398912 기사/뉴스 엡스틴 파일 공개…트럼프는 없고 클린턴만 7 16:48 801
398911 기사/뉴스 “유튜브도 잘 되는데 장사까지”…‘유방암 투명’ 박미선, 공구 소식에 쏟아진 우려 32 16:48 2,281
398910 기사/뉴스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 후 돈 없어 장례식장 가기도 겁난다 3 16:17 961
398909 기사/뉴스 "월세 냈잖아요"..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퇴거한 세입자 '뻔뻔' 9 16:07 2,804
398908 기사/뉴스 [단독] "한 명 안다" 시진핑이 찍은 그…李 방중때 이창호 9단 동행 21 15:56 2,930
398907 기사/뉴스 페이커, “나도 자식이 프로 게이머 되겠다면 선뜻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3 15:34 1,080
398906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15 15:32 1,421
398905 기사/뉴스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 알고보니 경주시 고위공무원 8 15:26 1,115
398904 기사/뉴스 “‘비혼모’라고 출연 반대”…사유리, 4년 전 규탄 시위 언급 1 15:24 869
398903 기사/뉴스 숨이 턱 막히는 부산 이별 살인 20 15:22 4,201
398902 기사/뉴스 내년부터 핸드폰 개통할 때 필요한 절차.gisa 41 15:11 4,565
39890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해외 동행 들통나자 제작진과 언쟁"…前매니저 주장 3 15:11 1,233
398900 기사/뉴스 "내 목 조르던 그놈 승진했다"…공무원 폭로에 발칵 뒤집힌 속초시청 홈페이지 '중단' 27 15:04 4,135
398899 기사/뉴스 "이제 평생 못 갈 듯"…'웨이팅 대란' 벌어진 핫플 정체 17 14:54 6,976
398898 기사/뉴스 [속보] 대구 수성구서 SUV·시내버스 충돌…13명 중경상 8 14:52 2,848
398897 기사/뉴스 "이 제품, 절대 먹지 마세요"…이마트서 판매한 '땅콩버터' 회수 조치, 왜? 15 14:47 4,485
398896 기사/뉴스 전자담배 흡연 영상 SNS에 올린 죄…1300만원 벌금형 받았다 1 14:4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