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훈 ‘모범택시3’ 무한 변신
1,140 1
2025.12.20 10:31
1,140 1
JIDChQ



도기는 내부 잠입을 위해 ‘매니저 도기’로 변신, 매니저로 취업하기 위해 장대표(김의성 분)와 함께 강주리가 있는 카페에서 면접 상황을 연출하며 예기치 못한 큰 웃음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도기는 사장님의 지시라면 뭐든 한다는 태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강주리를 의식해 박주임(배유람 분)을 망설임 없이 때리는 행동까지 감행하며 그녀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했다. 드디어 첫 출근을 한 ‘매니저 도기’는 본부장과의 첫 대면부터 범상치 않은 충성심을 드러냈다. 


강주리를 부르는 호칭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본부장의 신경을 건드린 것. 이후 도기는 연습생들을 향한 감시와 통제, 폭력을 일삼는 강주리의 실체와 과도한 연습량, 무리한 체중 관리, 채무 등이 누적되는 불공정 계약 구조를 직접 목격하며 사건의 민낯과 마주했다. 엔딩에서는 로미의 영상이 촬영된 장소를 찾아내 잠입한 도기가 강주리에게 정체 발각될 위기에 놓이며, 숨 막히는 긴장감 속 극적인 막을 내렸다.


이제훈은 이번 회에서 김도기의 감정과 역할 변화를 한층 깊이 있게 완성하며 캐릭터의 높낮이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새 의뢰에 앞서 10대 소녀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행동에서부터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온기 넘치는 시선과 절제된 감정 표현까지 김도기의 인간미와 책임감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면서 캐릭터의 신뢰감을 쌓아 올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이제훈은 부캐 ‘매니저 도기’를 통해 단발에 가까운 파격 헤어 스타일링과 대담하면서도 과감한 행동, 우렁찬 말투 등을 선보여 본 적 없는 新캐릭터를 구현하며 극 분위기를 완전히 전환, 역대급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킴은 물론 극의 재미를 톡톡히 가미시켰다. 


이에 시청자들도 “진짜 대박 충격이다” “비하인드 궁금하다” “이제훈 연기 진짜 잘함!” 등의 핫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51220083503396




https://youtu.be/auCbrjvCWEo?si=1am8F8VXPS9MLban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2 12.15 50,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7,7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456 유머 당신이 최근 방문한 도시 + 가장 좋아하는 요리+ 최근 본 영화 주인공의 직업 12:03 20
2937455 유머 지디도 좋아요 누르고 간 룩삼& 카더가든 하트브레이커 부르는 릴스 11:59 374
2937454 유머 아내가 산타 선물을 포장한 뒤 탁자에 두었는데 애들이 그걸 봐 버려서 재빨리 일생일대의 거짓말을 해야만 했다.twt 2 11:59 486
2937453 이슈 아이들을 위해 일생일대의 거짓말을 해야만 했던 부모님 2 11:58 396
2937452 정치 [속보] 李 대통령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11:58 90
2937451 정보 원덬이 뽑은 베트남에서 꼭 사와야하는 과자 1위 2 11:58 702
2937450 이슈 돈을 내야 만질 수 있는 고양이 1 11:58 256
2937449 이슈 처음으로 고향에서 팬미팅 하면서 운 남자아이돌 11:56 556
2937448 유머 언니 잘 지내? 6 11:55 717
2937447 이슈 새벽 헬스장에서 연예인 만난 썰 8 11:55 1,741
2937446 이슈 주로 부산에서만 먹는다는 감자사리.jpg 6 11:55 666
2937445 이슈 고급매트리스 고급베게 고급이불 다 필요없음..이런데서 낮잠자면 쉭쉭쉭쉭 저녁밥 만드는 소리 들으면서 깬다 5 11:54 1,214
2937444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첫 팬미팅 전석 매진…내년 북미+인도네시아 팬들 만난다 11:54 143
2937443 유머 르세라핌 무대 중 떨어진 오렌지 직캠 3 11:54 617
2937442 유머 해외에 거주하면서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 썰 1 11:54 584
2937441 정치 '국힘 다수' 창원시의회, 끝내 3.15 등 민주화 기념 예산 삭감 11:54 66
2937440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선언에 '시그널2' 운명 갈림길…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6 11:53 162
2937439 유머 양세형 비행기에서 김국진 보고 충격받은 썰 19 11:51 2,819
2937438 유머 라방에서 동료 배우가 욕한 줄 알았던 중국 배우...twt 5 11:50 1,190
2937437 기사/뉴스 슬픔도 담담하게 그려낸 서현진의 멜로…'러브 미' 2%로 출발 2 11:49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