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내연녀가 불륜 상대 부인을 도끼로 살해한 사건
8,916 43
2025.12.20 10:23
8,916 43

 

((미국에선 워낙 유명하고 오래된 사건이라 딱히 스포라고 할 것이 없지만, 혹시 OTT에서 관련 드라마 우연히 발견해서 보고 싶은 사람은 뒤로가기 하길))

 

 

.

.

.

.

.

.

.

 

 

 

 

 

 

 

 VlgUmv

 

1980년 텍사스의 한 교외 마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살인 사건

 

왼쪽의 캔디 몽고메리(엘리자베스 올슨 역)는 같은 동네 주민 앨런 고어(오른쪽 흰옷)와 바람을 피기 시작하고, 그 위험한 일탈은 도끼 살인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야기함

 

 

 

 

ENCqrW

 

캔디 몽고메리에게 살해당한 베티 고어(앨런 고어의 부인)

 

 

 

 

tBNhJu

 

캔디 몽고메리는 동네에서 인간관계가 좋은 편이었고, 이 사건과 불륜을 빼고 보면 겉으로는 완벽한 주부였음

 

 

 

 

TGiSlG

 

그 완벽함이 질렸는지,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불륜이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함

 

 

 

 

 

SvGdgc
 

베티 고어는 캔디 몽고메리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동네에서 인맥이 약했음. 그래서 그런지 남편과 가정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음

 

어쨋든 텍사스 교외지역의 작은 커뮤니티였기 때문에 캔디와 베티도 교류가 많았으며, 아이들끼리도 친하고 일이 있으면 애를 맡기기도 함

 

 

 

 

 

LLMdCu

(고어 부부의 집, 사건의 실제 현장)

 

지극히 평범한 어느 날 캔디 몽고메리는 아이들끼리 놀 수 있도록 물건을 챙기러 베티네 집에 들렀음. 그리고 나선 교회에 가고, 마트에도 들릴 예정이었음

 

 

rqfbPL
 

그런데 이날 대낮에 이 집에서 베티 고어는 캔디 몽고메리에게 41번의 도끼질로 난도 당해 끔찍하게 살해되었음

 

 

 

 eSYuJj

 

캔디 몽고메리는 앨런 고어와의 불륜관계는 오래 전에 끝났고, 더 이상 그를 원하지도 않았으나 베티 고어가 먼저 도끼로 공격했다고 주장함

 

그리고 목숨이 위협 당하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이성을 잃었고, 자기도 모르게 41번의 도끼질을 해버렸다고 함

 

 

rqbaJq

 

캔디의 정당방위 변론은 배심원단에 의해 인정되었고, 무죄 판결을 받았음

 

 

 

Inside the story of Friday the 13th axe murderer Candy Montgomery | Daily  Mail Online

 

사건의 실제 인물

(왼쪽이 캔디 몽고메리, 오른쪽이 베티 고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임팩트가 남아있는지 이 사건을 다룬 드라마가 최근 비슷한 시기에 2개 제작되었음

 

 

 

Candy Morte in Texas

 

훌루(디즈니)가 제작한 '캔디 : 텍사스의 죽음'

 

제시카 비엘 주연, 디즈니+에서 볼 수 있음

 

 

 

Love & Death (TV-serie 2023-2023) | MovieZine

 

HBO가 제작한 '러브 앤 데스'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음

 

썩토 보면 평론가 평은 디즈니 드라마가 더 좋고, 관객평은 HBO가 더 좋은 편임. 두 작품 모두 주연인 제시카 비엘과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기가 뛰어나서 볼 만함 ㅇ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3 12.18 46,1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7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176 기사/뉴스 경찰 "방시혁 처분 꼼꼼히 검토…김병기 의혹 수사 중" 13:38 70
399175 기사/뉴스 ‘토허제’도 소용 없었다…10·15 대책후 집값 상승률 전국 1위 ‘분당’ 13:37 32
399174 기사/뉴스 서사마저 완벽…김우빈♥신민아로 완성된 ‘3대 빈’ 품절의 순간[스경X초점] 3 13:35 551
399173 기사/뉴스 반가사유상·불국사 석가탑…블랙핑크 제니, 한국적 美 드러낸 'MMA 2025' 의상 4 13:24 584
399172 기사/뉴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토지보상 관문 넘었다 13:24 179
399171 기사/뉴스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 일본인 여성 입건…스토킹 혐의도 적용 13 13:19 1,024
399170 기사/뉴스 “여자가 왜”,“딸이니까”…가정·사회·구조가 만든 ‘조용한 학살’ 5 13:15 960
399169 기사/뉴스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둑 맞았나…"제작진 묵묵부답" 39 13:04 4,158
399168 기사/뉴스 李대통령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감 속 일각 신중론도 27 13:03 691
399167 기사/뉴스 도경수 “연기도 중요하지만, 엑소도 열심히 할거예요” [SS인터뷰] 12 13:02 1,161
399166 기사/뉴스 박미선 공구 논란, 사람들은 왜 분노했을까 [SD랩] 21 13:02 1,521
399165 기사/뉴스 “팀 중단 수만 번 고민, 하이브 애정 가져달라”…SOS 친 BTS RM 13 12:56 1,065
399164 기사/뉴스 회사 복도서 머리에 가스총 발사한 40대 남성 병원 이송 11 12:52 1,861
399163 기사/뉴스 고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져 7 12:46 1,203
399162 기사/뉴스 "군대 안 갈래요"…'제2의 유승준' 이렇게 많았다고? 미국서 20년 동안 버틴 40대 12 12:44 2,075
399161 기사/뉴스 블랙핑크, 레이저(Razer)와 손잡았다 2 12:43 1,353
399160 기사/뉴스 손절 당한 박나래, 응원 받는 조세호…활동 중단 후 연예계 온도 [Oh!쎈 이슈] 53 12:39 3,596
399159 기사/뉴스 환율 급등세를 막기 위해 증권사 현장검사하는 금감원 33 12:39 2,219
399158 기사/뉴스 올해 최다 조조 관람자는?…롯데시네마, 2025 연말대상 개최 2 12:32 819
399157 기사/뉴스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내년 2월 5일 선고 2 12:31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