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는 정자 기증을 받은 것에 대해 "처음에는 입양을 하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미혼은 입양이 어렵다. 그래서 그런 방법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에 대한 시선에 대해서는 "내가 화가 나는 것보다, 아기를 가질 수 있으면 모든 걸 포기하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기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많은데 상관없다. 모두가 불쌍하다고 해도 젠이 '너무 행복하다'는 말만 들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많이 이야기 하고 그러면 두려운 것도 괜찮아진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또한 "아들이 24시간 내내 귀엽고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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