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로이킴의 동갑 연예인 리스트에 놀랐다.

12월 19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과거 엄친아 이미지였지만 현재는 ‘로저씨’, ‘난닝구 아저씨’가 별명이 됐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진짜 신기한 게 얼굴도 잘생겼고 전혀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데 바이브가 나이 들어 보인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찐으로 늙은 거지”라고 대놓고 저격했다.

곽튜브가 “아이유 씨랑 동갑이라는 것도 안 믿기고”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아이유랑 동갑이야?”라고 깜짝 놀랐다. 로이킴은 “박보검, 이지은(아이유), 샤이니 태민이 동갑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어떡해”라고 안타까워했다.

로이킴이 “저 노안은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곽튜브는 “바이브가 아저씨인 게 진짜 신기하다”라고 반응했다.

전현무는 “노안은 차라리 빨리 고칠 수 있거든? 근데 바이브는 때려죽여도 못 고치는 거 알지?”라고 계속해서 로이킴을 놀렸다.

한편 지난 11월 방송에서 전현무는 금새록에게 “나랑 동갑인 배우가 허성태 씨다”라며 동안을 자랑하려고 했으나, 금새록은 “성태 오빠가 더 어려 보인다. 성태 오빠보다 나이 있어 보이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강희, 하지원, 원빈이 전현무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고, 금새록은 “동안인 줄 알았는데 노안이시다”라고 반응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7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