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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4인에 물었다…올해 최고 신인은? '올데프' [2025 총결산-가요]②

무명의 더쿠 | 12-20 | 조회 수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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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김민지 고승아 안태현 기자 = K팝 아이돌 시장에는 올해도 많은 신예 가수(팀)가 정상을 노리며 야심 차게 데뷔했다. 4세대를 넘어 5세대 아이돌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등장한 신인들은 각자가 가진 독보적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치열했던 2025년, 가요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신인은 누구일까.


20일 설문조사 집계 결과, 가요계 관계자들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올해의 신인 그룹으로 꼽았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34표 중 20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슈퍼 루키'에 선정됐다. 대형 엔터사 팀인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보이그룹 코르티스와 SM엔터테인먼트(041510)의 걸그룹 하츠투하츠도 주목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의 그룹인 헌트릭스 역시 표를 일부 얻었다.


올해 가요계 전문가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팀은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프로모션 당시 흔치 않은 '혼성그룹'이라는 사실과 함께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딸인 애니가 합류한다는 게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자이자 하이브 연습생 출신인 조우찬, 걸그룹 아일릿 출신 영서, 안무가이자 인플루언서 베일리, 한예종 출신 타잔이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화제성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인기로 이어졌다. 지난 6월 발매된 이들의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이후 12월 공개된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역시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고의 신인'으로 올데이 프로젝트를 꼽은 전문가들은 "올해의 대표적 신인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충분한 활동 경험과 개성을 쌓아온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결합했다는 점이 인상적", "K팝 문법을 깬 그룹의 탄생", "혼성그룹이라는 차별화 된 포맷 안에서 유의미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뷔 초부터 압도적 성적을 보여줬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올해의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20표)/ 코르티스(5표)/ 하츠투하츠, 헌트릭스(각 3표)/ 키키(2표)/ 투어스(1표)



△ 설문에 응한 대중음악 관계자 34명(가나다순)


고기호 총괄이사(인넥스트트렌드) 김상호 이사(피네이션) 김숙경 이사(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지원 CRO(SM엔터테인먼트) 김진미 대표(ATRP) 김진우 대표(RBW) 남소영 대표 (웨이크원) 노영열 부사장(아메바컬쳐) 노현태 대표(인코드) 박무성 사장(YH엔터테인먼트) 배이삭(키비) 본부장(브랜뉴뮤직) 양문영 이사(YG엔터테인먼트) 어시용 이사(F&F 엔터테인먼트) 우청림 본부장(울림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위엔터테인먼트) 유순호 이사(FNC엔터테인먼트) 이동형 대표(어비스컴퍼니) 이서윤 실장(JYP엔터테인먼트) 이성용 이사(앳에어리어) 이용환 이사(더블랙레이블) 이인규 본부장(안테나) 이재영 대표(C9엔터테인먼트) 이정혁 이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종현 대표(슈퍼벨컴퍼니) 이지현 본부장(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해종 이사(DSP미디어) 전승휘 부사장(큐브엔터테인먼트) 전홍준 대표(어트랙트) 정진호 실장(하이브) 최성필 대표(비투비컴퍼니) 최승용 대표(알앤디컴퍼니) 타이거JK 대표(필굿뮤직) 한정수 대표(미스틱스토리) 황정기 대표(제이지스타)





https://v.daum.net/v/202512200702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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