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가 34인에 물었다…올해 최고 신인은? '올데프' [2025 총결산-가요]②
789 7
2025.12.20 08:38
789 7
hCJvrK



(서울=뉴스1) 황미현 김민지 고승아 안태현 기자 = K팝 아이돌 시장에는 올해도 많은 신예 가수(팀)가 정상을 노리며 야심 차게 데뷔했다. 4세대를 넘어 5세대 아이돌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등장한 신인들은 각자가 가진 독보적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치열했던 2025년, 가요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신인은 누구일까.


20일 설문조사 집계 결과, 가요계 관계자들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올해의 신인 그룹으로 꼽았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34표 중 20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슈퍼 루키'에 선정됐다. 대형 엔터사 팀인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보이그룹 코르티스와 SM엔터테인먼트(041510)의 걸그룹 하츠투하츠도 주목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의 그룹인 헌트릭스 역시 표를 일부 얻었다.


올해 가요계 전문가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팀은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프로모션 당시 흔치 않은 '혼성그룹'이라는 사실과 함께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딸인 애니가 합류한다는 게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자이자 하이브 연습생 출신인 조우찬, 걸그룹 아일릿 출신 영서, 안무가이자 인플루언서 베일리, 한예종 출신 타잔이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화제성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인기로 이어졌다. 지난 6월 발매된 이들의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이후 12월 공개된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역시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고의 신인'으로 올데이 프로젝트를 꼽은 전문가들은 "올해의 대표적 신인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충분한 활동 경험과 개성을 쌓아온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결합했다는 점이 인상적", "K팝 문법을 깬 그룹의 탄생", "혼성그룹이라는 차별화 된 포맷 안에서 유의미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뷔 초부터 압도적 성적을 보여줬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 올해의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20표)/ 코르티스(5표)/ 하츠투하츠, 헌트릭스(각 3표)/ 키키(2표)/ 투어스(1표)



△ 설문에 응한 대중음악 관계자 34명(가나다순)


고기호 총괄이사(인넥스트트렌드) 김상호 이사(피네이션) 김숙경 이사(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지원 CRO(SM엔터테인먼트) 김진미 대표(ATRP) 김진우 대표(RBW) 남소영 대표 (웨이크원) 노영열 부사장(아메바컬쳐) 노현태 대표(인코드) 박무성 사장(YH엔터테인먼트) 배이삭(키비) 본부장(브랜뉴뮤직) 양문영 이사(YG엔터테인먼트) 어시용 이사(F&F 엔터테인먼트) 우청림 본부장(울림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위엔터테인먼트) 유순호 이사(FNC엔터테인먼트) 이동형 대표(어비스컴퍼니) 이서윤 실장(JYP엔터테인먼트) 이성용 이사(앳에어리어) 이용환 이사(더블랙레이블) 이인규 본부장(안테나) 이재영 대표(C9엔터테인먼트) 이정혁 이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종현 대표(슈퍼벨컴퍼니) 이지현 본부장(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해종 이사(DSP미디어) 전승휘 부사장(큐브엔터테인먼트) 전홍준 대표(어트랙트) 정진호 실장(하이브) 최성필 대표(비투비컴퍼니) 최승용 대표(알앤디컴퍼니) 타이거JK 대표(필굿뮤직) 한정수 대표(미스틱스토리) 황정기 대표(제이지스타)





https://v.daum.net/v/2025122007021562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2 12.15 50,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7,7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67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첫 팬미팅 전석 매진…내년 북미+인도네시아 팬들 만난다 11:54 138
398866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선언에 '시그널2' 운명 갈림길…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6 11:53 158
398865 기사/뉴스 슬픔도 담담하게 그려낸 서현진의 멜로…'러브 미' 2%로 출발 2 11:49 268
398864 기사/뉴스 강나언 ‘모범택시3’ 특별출연,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등장 11:48 1,019
398863 기사/뉴스 강태오·김세정, 진구에 마지막 승부수…전국 6.4% '자체 최고'(이강달) 2 11:47 226
398862 기사/뉴스 네팔, 히말라야 산봉우리 등반객 수 제한 예정‥'쓰레기 너무 많아' 6 11:45 418
398861 기사/뉴스 에스파, 가요대축제서 라이브로 증명한 무대 자신감 1 11:45 318
398860 기사/뉴스 '시그널2' 폐기 능사 아냐…조진웅 사태, 업계 분위기도 바뀌었다 30 11:43 813
398859 기사/뉴스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내년 2월부터 입장료 2유로 받는다 9 11:43 666
398858 기사/뉴스 시드니 총격범 맨몸 제압한 '시민영웅'…성금 24억원 전달받아 13 11:38 1,054
398857 기사/뉴스 [ⓓ리뷰] 왜 극장이 필요한가? '아바타'가 답했다 1 11:24 252
398856 기사/뉴스 “100% 실화, ‘학폭 가해자’ 아이돌 데뷔”…‘263만 먹방’ 유튜버 폭로 11 11:20 2,979
398855 기사/뉴스 부활 신호탄 쏜 용산정비창 개발, 정부 '자산매각 중단' 방침에 제동 4 11:19 383
398854 기사/뉴스 이슬람국가, 호주 유대인 행사 총격 참사에 “자긍심” 8 11:03 1,480
398853 기사/뉴스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서 사기… “더럽고 치사해서 위약금 내” 2 11:02 2,759
398852 기사/뉴스 “李 잡도리쇼” 말하다 빵 터진 양향자…‘웃참’ 실패로 발언순서 넘겨 31 10:55 2,441
398851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두고 세 딸과 함께 몰래 이사한 40대 친모 집유 463 10:51 36,039
398850 기사/뉴스 '조카 입양' 홍석천 "결혼 앞둔 딸…특이한 삼촌 밑에서 잘 자라" 6 10:49 1,717
398849 기사/뉴스 “제가 받을 자격 있나요?”…시드니 총기 난사 막은 '영웅'에 37억 전달 13 10:49 2,383
398848 기사/뉴스 '주사 이모' 이어 '침 삼촌'…무면허로 한방 시술 중국인 징역형 20 10:4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