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최강야구', 스튜디오C1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승소 -> ‘불꽃야구’ 제작, 방송, 유통 전부 금지
5,584 38
2025.12.20 04:35
5,584 38

 

-전략-

 

법원은 "JTBC와 JTBC중앙은 '최강야구' 제작을 위해 3년간 3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했고, 소유 채널을 통해 '최강야구'를 방송, 홍보했다. 스튜디오C1은 이 같은 제작비 지원과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채널을 통한 방송이 확보돼 있었기에 김성근,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등 유명 코치와 선수들을 출연진으로 섭외할 수 있었다"며 '최강야구'의 성공은 JTBC의 성과임을 명백히 했다.

또한, "스튜디오C1은 JTBC를 배제한 채 '최강야구'의 명성이나 고객 흡인력을 그대로 이용해 후속 시즌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을 유입하려는 의도로 '불꽃야구'를 제작했다고 보인다"며 "스튜디오C1의 행위로 인해 JTBC는 '최강야구' 시즌4를 적절한 시기에 제작, 방송하지 못했고, 앞 시즌과의 연속성을 충분히 나타낼 수 없었다. 더욱이 '불꽃야구'가 '최강야구' 시즌4와 같은 시기에 전송되며 시청자 관심이 분산되는 등 경제적 이익을 침해받았다"고 지적했다.

스튜디오C1의 '최강야구' 저작권 소유 주장에 대해서는 "공동제작계약 당시, 양측은 JTBC가 스튜디오C1에 표준제작비의 110%를 방영권료로 지급하며, JTBC가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스튜디오C1은 시청률에 따라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작 협찬과 간접 광고, 가상 광고로 발생한 수입금의 50% 상당액을 배분받을 수 있었다"며 "JTBC는 스튜디오C1의 투자나 노력에 대해 상당한 보상을 했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JTBC는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콘텐트 제작 산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차단할 근거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본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69741

 

 

 

 


 

 

스튜디오C1은 시청률에 따라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작 협찬과 간접 광고, 가상 광고로 발생한 수입금의 50% 상당액을 배분받을 수 있었다"며 "JTBC는 스튜디오C1의 투자나 노력에 대해 상당한 보상을 했다고 보인다

-> 이거 보면 결국 C1이 거짓말 한 게 맞고 jtbc는 진실만 말한 게 맞아보임

 

 

 

이거 처음부터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 쓰면

1. jtbc에서 은퇴한 프로 야구인들이 팀을 이뤄 아마 야구팀이랑 경기하는 '최강야구'가 대박을 침

2. 시즌3가 끝나고 jtbc가 c1이 잘못하는 바람에 신뢰가 깨져서 다음 시즌은 다른 제작사랑 가게됐다고 발표함

ㄴ 'C1이 1회 경기 제작비를 두 편으로 나눠 제작하면서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것으로 보여 제작비 집행 내역과 증빙을 요청했으나 C1이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경기가 두 편이면 그때 사용한 금액은 두편에 한 번씩인 건데 이걸 한 편 마다 청구한 거

3. 여기에 대해 c1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기분 나쁘다고 되려 화냄

4. c1은 최강야구 -> 불꽃야구로 이름만 바꿔서, 출연진 거의 다 데리고 유튜브로 감

5. jtbc는 모든 출연진이 없는, 불모지 상태로 새로운 제작사와 최강야구를 부활시켰지만 흥행은 잘 되지 않았음

 

 

 

 

애초에 정상인들은 '저게 돼?' 라고 생각했던 일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65 12.18 29,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1,4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2,8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448 기사/뉴스 [속보]'심우정 딸 특혜채용' 외교원 제재 무산 1 08:52 103
2938447 이슈 콘서트에서 임영웅이 고음 올리면서 뛰어다니는데.. 08:49 122
2938446 기사/뉴스 [단독]공수처 수사선상 오른 공직자 중 '검사' 최다…3년간 1만건 2 08:47 86
2938445 이슈 영혼을 간 편집으로 업로드한 <할명수> 샤이니 두바이 2편 1 08:46 471
2938444 정치 [현장영상] "초코파이 천원 왜 기소했나?"…검찰총장에 '돌직구' 던지자 1 08:44 441
2938443 팁/유용/추천 뚜레쥬르 네이버페이 2만원 이상 결제 시 50퍼센트 (1만원) 할인 9 08:41 1,032
2938442 이슈 다비치 강민경 인스타스토리.jpg 6 08:40 1,570
2938441 이슈 P의 배경화면에 충격받은 J 4 08:39 1,123
2938440 이슈 일본우익들 : 일본의 경제손실은 이거밖에 안되네^^ 6 08:39 1,020
2938439 유머 울트라 하이퍼리즘 진짜 살아있는거 같은 강아지 그림 4 08:34 595
2938438 이슈 원피스에서 무시무시 하다는 여초 해적단들..... 2 08:29 1,140
2938437 이슈 퇴근 없이 무한 출근만 하게된 여자...jpg 6 08:26 2,818
2938436 이슈 호주에서 버스 타고 병원가는 코알라 14 08:22 2,024
2938435 이슈 소소하게 알티타는 09년생 밴드 서바 연습생 3 08:19 854
293843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13 221
2938433 유머 홍현희 부모님이 제이쓴을 처음 보고 한 말 6 08:09 3,234
2938432 이슈 새로 이사간 집에서 귀신이 나와 놀란 남편 17 08:06 3,456
2938431 이슈 지금봐도 충격적인 엄정화 엠넷 mkmf 시상식 무대 ㄷㄷㄷ 3 08:02 2,533
2938430 유머 썸 깨지는 카톡 27 08:00 4,384
2938429 팁/유용/추천 렌즈 불편한 덕들에게 추천하는 안경 7 07:58 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