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김세정 “재회 (再會)”
246 2
2025.12.20 00:40
246 2

발매일 2020년 12월 20일









작사 김세정

작곡 김세정, MIN, BYMORE

편곡 MIN, BYMORE, 김세정







https://youtu.be/OtJ-UB3CS_Y?si=CgzpfIcRwWJJZaHN

https://youtu.be/X16wJxsvSEE?si=eamVPSr7lCpnwwDa

https://youtu.be/szvsMuJddYQ?si=XISwMFEOmzKQ-XiK





언제 잠이 들어 여기 닿았나
너의 모든 시간은 멈춰버렸다
빛에 겨우 손이 닿기 이전에
길은 사라 지고 어둠이 내렸다
남은 말은 누구에게
전하지도 못한 채 
텅 빈 허공에 머물다
너의 아픔만 나에게 아주 깊이 배겨
듣지 못할 나의 땅에 띄운다
Ooh Ooh Ooh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게
I can't go away
I can't go away
가지 못하고
그댈 그리며 이렇게
시린 마음 그 안에
두 손 포개 닿으면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길
너는 저기 멀리 별이 되었고
나는 매일 하늘과 이야길 나눈다
여기 마지막 남은
숨은 어둠에게 맡긴 채
텅 빈 허공에 머물다
모든 아픔을 껴안고 너의 말을 새겨
영혼에 하나 둘 수를 세어본다
I can not go away
이곳에서 이렇게
Can't go away
난 아직 이곳에
시린 마음 그 안에
두 손 포개 닿으면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도록
언젠가 내 발이 멈추고
시간이 멈출 땐
그곳은 너에게
닿아 있겠지
내 숨의 끝은
이제는 너를 향해 이렇게
Can go away 기나긴 길 끝에
부드러운 품 안에
나 고갤 깊이 묻으며
그대 두 눈 마주할 수 있길
부디 두 눈 꼭 감을 수 있길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45 12.18 20,7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5,7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396 이슈 JTBC 금요 드라마 <러브 미> 시청률 추이 11:07 19
2937395 기사/뉴스 이슬람국가, 호주 유대인 행사 총격 참사에 “자긍심” 2 11:03 264
2937394 기사/뉴스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서 사기… “더럽고 치사해서 위약금 내” 11:02 582
2937393 이슈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 시청률 추이 11:02 602
2937392 정보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문화재 9 11:01 958
2937391 이슈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시청률 추이 6 11:01 657
2937390 이슈 중국, 유명했던 시바견 누군가에게 독살당하는 사건이 발생 9 11:00 1,001
2937389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1:00 89
2937388 유머 그냥아빠, 게이아빠, 레즈비언 엄마, 싱글맘의 토크쇼: 이웃집 가족들 EP 1 1 10:59 354
2937387 이슈 내가 준 선물을 내 앞에서 팔아버리면 어떨 것 같아 3 10:59 664
2937386 이슈 배우자의 능력을 확신한 남자 10:58 479
2937385 유머 규현이 말하는 아이돌과 발라더의 자세 차이.X 4 10:58 544
2937384 유머 기타칠 것 같은 헤어스타일의 강아지 3 10:56 354
2937383 기사/뉴스 “李 잡도리쇼” 말하다 빵 터진 양향자…‘웃참’ 실패로 발언순서 넘겨 20 10:55 1,086
2937382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두고 세 딸과 함께 몰래 이사한 40대 친모 집유 90 10:51 7,849
2937381 이슈 요즘 야구 국대보면서 실력, 낭만, 열정, 멤버구성 모든 면에서 너무 그리운 09WBC 8 10:50 490
2937380 이슈 100억 넘는 아파트에서도 생긴 다는 주차분쟁.jpg 9 10:50 1,741
2937379 기사/뉴스 '조카 입양' 홍석천 "결혼 앞둔 딸…특이한 삼촌 밑에서 잘 자라" 3 10:49 827
2937378 기사/뉴스 “제가 받을 자격 있나요?”…시드니 총기 난사 막은 '영웅'에 37억 전달 10 10:49 1,366
2937377 이슈 덬들아 친구들 단톡방에 발기부전이라고 보내봐 19 10:47 1,917